비타민D 부족증상 5가지
고혈압 당뇨병 위험 높이는 비타민D 부족증상 5가지!
우리 몸의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주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생길까?
1. 무기력증이 생긴다.
혹 근래들어 알 수 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리신 적이 있나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고 하는데요. 우리 근력은 몸 속의 철분 수치와만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D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청년이나 노인들의 근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나타났다고 해요. 하버드대 연구팀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보충제와 근육 양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으며 60대의 노인에게서 근육 양이 20% 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 뼈가 잘 부러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질환들 중에서도 특히 골다공증은 각별히 신경써야 할 질병중 하나인데 약 30세 이상부터는 뼈의 양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여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손실이 가속화되고 이로인해 골다공증 증상이 악화 된다고 하는데 비타민 보강법의 도입으로 구루병과 같은 비타민 결핍 질환을 사라졌지만 음식만으로는 비타민D를 충분하게 채울 수 없기 때문에 햇볕쬐기와 필요하다면 보충제 섭취 등의 방법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해요.
3. 만성 질환이 생긴다.
근래 들어 알수 없는 만성질환이 늘었다면 혹 비타민D 부족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요. 골 연화증이 있으면 뼈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섬유근육통이나 관절염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을 보면 비타민D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과 관절에도 통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비타민D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하면 운동 후 통증을 예방할 수 있고 근육 회복속도 또한 높일 수 있다고 해요.
4. 땀이 과도하게 난다
'몸이 약해서 그럴거야' 아니면 '힘든일을 했기 때문일꺼야'라며 쉽게 지나치기 쉬운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과다 땀 분비 증상이죠. 아기에게서 비타민D 결핍증을 알아내기는 힘들지만 뚜렷한 증상은 이마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성인도 마찬가지고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나 체온이 37도 정도일 때 또는 적당한 온도에서도 땀이 과도한게 난다면 비타민D 부족증상이 아닌지 진단을 받아 볼 필요성이 있다고 해요.
5. 기분이 우울해진다.
왠지 모르게 우울한 날이 지속적인가요? 우울증과 비타민D 부족증상과는 서로 연관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타민D가 뇌 부위에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되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것들이죠. 하지만 이런 건강생활 습관을 가졌어도 비타민D 부족증상이 있다면 고혈압과 당뇨병 위험이 2.5배나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비타민D 부족증상으로 아이들의 경우 뼈의 연화 등 큰 위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성인의 경우에는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D 결핍은 피부색이 어두워지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우울증 증세, 독감 증상, 소화불량, 심혈관계 질환, 많은 땀이 머리에서 나는 등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평소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광선이 강한 낮 시간을 제외하고는 팔과 다리를 노출하는 것이 좋구요. 비타민D 결핍이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한 후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다시 한번 언급을 하면 비타민 D는 햇볕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 보다 하루에 일정 시간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