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났을 때 좋은 음식 6가지
오늘은 배탈 났을 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일상생활을 매우 고통스럽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이 배탈이죠. 배탈은 위경련이나 메스꺼움 그리고 설사 등의 증상이 함께 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배탈은 폭식을 해서 위에 부담을 주었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며 배가 차가워졌을 때나 소화가 안될 때,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주로 일어난다고 해요.
때문에 항상 위나 장의 보호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그 중 가장 무난하게 배탈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음식이라고 해요. 물론 심한 배탈 증상이라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겠지만 심하지 않는 배탈은 배탈 났을 때 좋은 음식으로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배탈 났을 때 좋은 음식 하나. 생강이 있죠.
한국인의 식단에서 중요한 식재료 중 하나인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풍부하고 전반적인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서 메스꺼움을 완화시키고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 설사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생강의 진저롤이란 성분은 열을 가하면 쇼가올이라는 성분으로 바뀌어 혈액 촉진작용과 구역질 억제 작용, 강한 살균력으로 위장의 소화흡수능력을 향상 시키고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하루에 4g정도만 먹는 것이 위 건강에 좋으며 소화하기 쉽게 생강차로 마시거나 생강편강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해요
둘. 사과가 있죠.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리는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사과는 설사에 도움이 되는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할 때 소화기능을 돕기도 하며, 나쁜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켜 내장의 유산균이 발효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배탈이 났을 때는 사과를 그냥 먹는 것 보다는 갈아서 주스로 먹으면 소화도 쉽고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셋. 매실이 있죠.
장에 좋은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매실은 주로 체 했을 때 많이 먹지만 대표적인 배탈 났을 때 좋은 음식으로 갈증과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매실내의 유기산은 타액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소장 내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지사작용과 정장작용이 있어 설사와 변비를 해소시켜주는데 매실을 섭취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지만 주로 장아찌로 먹거나 차로 마실 수 있다고 해요.
바나나 또한 배탈에 좋은 음식이죠.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 음식인데 바나나 속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켜주는 펙틴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 음식 중 하나라고 해요. 바나나는 에너지 촉진제로도 좋아서 배탈이 나서 몸에 기운이 없을 때 섭취를 하면 기운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데 위장에 탈이 나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배변을 도와준다고 해요.
다섯. 부추가 있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열성채소인 부추에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설사를 멎게 하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부추의 알린은 특유한 향을 내면서 입맛을 돋우는데도 그만이구요. 이 밖에도 비타민, 카로틴,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도 뛰어나다고 해요.
배탈났을 때 좋은 음식 여섯. 찹쌀이 있죠.
배탈이 났을 때는 흰죽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위에 무리가 와서 위경련이 일어났을 때는 찹쌀을 살짝 볶아서 죽을 만들 때 넣어서 먹으면 좋다고 해요. 죽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을 주고, 성질이 따뜻한 찹쌀은 기력을 내게 하고 위장의 냉증과 설사, 구토를 낫게 해 준다고 해요.
신경쓸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이죠. 때문에 위와 장이 나빠지기 일쑤인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배탈 났을 때 좋은 음식으로 배탈증상을 다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