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딸기 고르는법 딸기 손질법 알아보세요


딸기가 많이 보이는 계절이 돌아왔죠. 특히 올해는 딸기가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은데요. 왠지모르게 피로가 쌓이고 나른하다면 제철채소 과일과 함께 딸기는 어떨까요? 딸기에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구요. 면역력 증진, 빈혈 예방, 노화방지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1회 분량 200g 정도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164%나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딸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예방에 좋으며 딸기 속 안토시아닌이 동맥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줘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의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증진시켜 눈의 피로 및 시력저하를 개선해 주죠.



또한 딸기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예방에도 좋으며 또한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없애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고혈압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아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고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런 딸기 어떻게 골라야 하고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맛있는 딸기 고르는법 먹는법은?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싱싱하며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퍼져 있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맛있는 딸기라고 합니다. 또한, 과육이 연하여 부패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사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딸기는 씻어서 생과로 먹어도 좋으며, 우유 등의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칼슘과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영양상으로 좋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는 바나나, 파프리카, 오이, 석류 등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 및 유기산을 소모해 영양의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는 건 좋지가 않다고 합니다.

딸기 손질법은?

딸기를 바로 씻어서 먹으면 혹시 잔류 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하죠. 그런데 잔류 농약은 우려와 달리 깨끗한 ‘세척’을 통해 제거할 수 있는데요. 딸기를 물에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주면 잔류 농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를 물로 씻은 뒤 소금물에 가볍게 헹궈내도 좋은데요. 이렇게 하면 딸기의 표면이 얇아 상하기 쉬운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소금의 짠맛이 가미되면 맛의 대비 효과에 의해 딸기가 더욱 달게 느껴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다만 꼭지 부분은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딸기는 구입 후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은데 보관할 경우에는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이나 비닐봉지에 저장하면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일반 4℃ 냉장고 온도보다 더 낮은 온도인 0℃에서 보관하면 평소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를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둔 다음 우유 등과 함께 갈아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짧게 알아 본 맛있는 딸기 고르는법과 딸기 손질법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