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살빼는 수면 다이어트 방법 꿀팁 5가지
자면서 살빼는 수면 다이어트 방법 꿀팁 5가지
"난 다이어트 꼭 해야 돼"라는 말을 1년 내내 달고 살지만 실제로 살을 빼는 건 쉽지 않죠.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는 마음도 그렇고 달려드는 음식과 주위환경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자면서도 살을 뺄 수 있는 수면 다이어트 방법 '꿀팁'이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수면 환경과 잠들기 전후의 행동 등 침대 위에서의 습관이 다이어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우선 자기 전에 한 운동이나 먹은 음식, 수면 환경 등에 따라 소화 기능이나 신진대사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잠을 제때 잘 자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 등이 제대로 분비되기 때문인데요. 자면서 살빼는 수면 다이어트 방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다 벗고 맨몸으로 자기
혹 옷을 벗고 자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옷을 입지 않고 자면 우리 몸은 추위를 느끼고 체온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갈색지방(brown adipose)'의 분비가 늘어나고 신진대사율이 올라가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전문가들이 설명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이런 수면 다이어트 방법시 침실 온도는 16~18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어두운 방에서 자기
방의 조도나 스마트폰이나 TV에서 나오는 '청색광'도 비만과 연관이 있는데요.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잔 여성은 밝은 곳에서 잔 여성보다 비만일 확률이 20% 더 적었다고 합니다. 이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어두운 환경에서 제대로 분비되고, 멜라토닌이 부족해 잠을 못 자면 음식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수면 다이어트 방법시에는 자는 환경도 고려해야 한답니다.
3. 수면 시간 충분히 유지하기
영국 브리스틀 대학에서 실시한 1000명의 수면 시간을 10시간에서 5시간으로 줄이는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체중이 약 4% 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자는 시간이 줄어들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해 공복감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칼로리 소모도 더뎌지는데요.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6% 적음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4. 자기 5시간 전부터 금식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야식은 금물이죠.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채 잠들면 살이 찔 뿐 아니라 수면을 방해받기 때문인데요. 밤늦은 시간에 정 배가 고프다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우유나 허브차, 바나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자기 전 스트레칭·마사지
수면 자세가 좋지 않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부기가 생기고, 그것이 축적돼 지방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 페이스 오일 등으로 얼굴 주변, 쇄골 부분 등의 림프절을 마사지해주면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부기가 빠지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편안히 자면서도 살을 뺄 수 있는 수면 다이어트 방법 꿀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