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
코스피가 2개월 22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장중에 돌파했습니다. 오늘 SK하이닉스와 네이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덕분에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오늘(25일) 2536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낮 12시께 24분 2561.69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는 역대 코스피 종가기준 최고치라고 합니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으며 장 마감 직전에는 2564.43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45억원, 3018억원씩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7015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지난해 12월26일(8944억원) 이후 하루 최대 순매도 폭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는 1.86% 오른 251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4.70% 상승을 기록해 전일대비 3,400원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개장전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8.7% 증가한 13조7213억원이라고 공시했는데요. 매출액은 75.1% 늘어난 30조109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0.7% 늘어난 4조4658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시장 예상치 4조3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NAVER는 3.99% 오른 91만3천원에 마감했습니다. NAVER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 증가한 1조179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NAVER는 이와 함께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1190억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13만385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경우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86%(4만6000원) 오른 251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데다 투자 확대 계획까지 내놓으면서 전날보다 4.70%(3400원) 오른 7만5300원에 마감했습니다. 현대차(1.28%), POSCO(1.29%), NAVER(2.99%), 삼성물산(0.74%) 등도 올랐습니다.
반면 신한지주(-1.52%), KB금융(-1.33%)은 1%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 밖에 LG화학(-0.34%), 삼성바이오로직스(-0.37%), 현대모비스(-0.74%), 삼성생명(-0.38%)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 소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