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견과류 효능 대장암 생존율 높여
나무 견과류 대장암 생존율 높인다.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좋은 견과류 효능이 있는데요. 견과류 중에서도 나무 견과류 대장암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대나 파버 암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항암치료가 끝난 3기 대장암 환자 82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를 얼마나 먹는지를 포함한 식습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7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냈다고 하는데요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브라질 너트, 캐슈너트, 피칸 등 나무 견과류를 일주일에 57g(아몬드 약 48개, 캐슈너트 36개) 이상 먹은 환자는 견과류를 먹지 않은 환자에 비해 암 재발률이 42%,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체 환자의 19%가 매주 이 정도의 견과류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나무 견과류에는 특히 건강에 좋은 지방산과 섬유,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암 재발 위험요인인 비만과 당뇨병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나무견과류 대장암 생존율을 높이지만 땅콩만큼은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땅콩은 콩과식물로 나무 견과류와 생화학적 구성성분이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했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죠. 특히 나무견과류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건강에 좋고 대장암 생존율을 높여주는 나무 견과류 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몬드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천연식품인데요. 다양한 성분 가운데서도 비타민 E는 100g 당 31.2mg 들어 있어 호두(1.8mg) 보다 17배 높다고 해요. 아몬드 견과류 효능을 살펴보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아몬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요. 갈색 껍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백혈구를 강화시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예요.
2. 호두
호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데요.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특히 호두 견과류 효능 중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과 뇌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3. 피스타치오
매일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 칼로리가 160정도로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하답니다. 피스타치오에는 비타민 B6, 망간, 구리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성하게 들어있어요.
4.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특히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열매 뿐 아니라, 오일도 참 좋은데요. 피부에 바르면 보습, 피부유연, 노화 방지의 효과가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5. 헤즐넛
터키 속담에 '한 줌 헤즐넛이 평생의 건강을 지켜준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개암'이라고도 불리는 헤즐넛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헤즐넛 견과류 효능을 살펴보면 항암물질인 택솔이 들어 있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베타시노스테롤 성분 덕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해요.
6. 피칸
'에너지비타민'이라 불리는 피칸은 호두와 모양과 성분이 비슷하지만 조금 더 달고 향이 좋은데요. 피칸 효능을 살펴보면 비타민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해 몸 안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섬유소도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7. 캐슈넛
캐슈넛은 자연의 정력제예요. 캐슈넛은 영국의 엘자베스 2세 여왕이 주전부리 식품으로 즐겨 먹었는데 모양은 땅콩과 비슷하지만 땅콩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에 모양은 바나나 굽은 등을 닮았어요. 캐슈넛 견과류 효능은 비타민K, 리놀레산, 판토텐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