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정부 구축

2018. 1. 21. 16:43


지능형 정부 구축


전자정부 지원사업에 8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 정부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5개 과제에 305억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계획 수립 과제에 10억원, 클라우드 환경 확산 관련 6개 과제에 198억원 등이 각각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올해 사업추진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T)기업과 중앙부처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전자정부 발주제도 개선안이 올해 발주되는 일부 지원사업에도 적용됨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지난 해 바뀐 발주제도와 함께 올해 바뀔 예정인 개선안을 중심으로 정보화사업 발주제도도 안내합니다.

참고로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범정부 전자정부 기반 조성, 부처 간 정보연계 및 협업 등을 통해 정부와 국민, 기업에 큰 파급효과를 낳는 정보화사업을 중점 관리·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그간 전자정부 사업을 통해 정부 민원포털인 '민원24', 조달청 나라장터 등 대국민 서비스가 제공된 바 있습니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주관기관은 사업 내용을 공유하여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기업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추진전략을 미리 세우는 등 주관기관과 기업 모두 상생(win-win)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지능형 정부 구축 사업에 대한 간략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