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했습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는 주제로 대규모 쇼핑문화관광축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했는데요. 18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기간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강원도의 관광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한국관광의 즐거움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쇼핑을 매개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외국인 방한을 촉진하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는 특별환대주간으로 정했는데요. 이에 서울시와 함께 주요 거점 7개 지역에 임시관광안내소 및 이벤트센터를 설치하고,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체험거리를 선보여 외국인 손님맞이 환대캠페인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강원지역 업체도 적극 동참 의사를 보였는데요. 강원도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외국인 버스자유여행상품 K트래블버스도 운영하는데, 강원 노선 이용객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무료 탑승의 날(2월 13일)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솔오크밸리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강원지역 리조트뿐 아니라 경포아쿠아리움, 다이나믹메이즈, 얼라이브하트 등 다수업체에서 할인혜택이나 기념품 제공을 통해 강원도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템플스테이 혜택도 추가해 월정사·백담사 등 강원지역 사찰을 포함해 전국 10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도 2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내실있는 행사와 해외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