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 벤조피렌 안전? 벤조피렌이란?

 

즉석식품 벤조피렌 안전? 벤조피렌이란?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해 벤조피렌 오렴도를 조사할 결과 섭취에 문제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였다는 식약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건강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는데요. 대형마트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 식품의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섭취에 문제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벤조피렌이란 식품에 존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인해 조리·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며 정부는 식용유지, 숙지황, 훈제제품, 어류, 패류, 영유아식품 등에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벤조피렌 기준은 식용유지 2.0㎍/kg 이하, 훈제어육 5.0㎍/kg 이하, 훈제건조어육 10.0㎍/kg 이하, 어류 2.0㎍/kg 이하, 패류 10.0㎍/kg 이하, 영유아식품 등 1.0㎍/kg 이하, 훈제식육제품 및 그 가공품 5.0㎍/kg 이하인데요.

 

식약처는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섭취식품(도시락, 볶음밥, 피자, 돈까스, 탕수육, 훈제오리, 훈제닭, 만두, 소시지, 호빵, 라면, 칼국수 등 157건)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피자, 햄버거, 치킨 등 43건) 등 총 200건에 대해 벤조피렌을 검사한 결과 섭취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중 유해물질 모니터링 및 저감화 연구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즉석식품 벤조피렌 안전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지만 식품첨가물이 많은 건 사실이죠.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데 손이가고 힘이 살짝 가더라도 되도록이면 자연식품 건강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