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애플스토어 개장
국내 첫 애플스토어 개장한데요.
2007년 9월 애플 아이폰이 등장한 지 약 10년만에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이달 27일 문을 연다고 해요. 동안 한국은 애플의 신제품 1차 출시국에서 항상 제외돼왔었죠. 그러나 이번 애플스토어 국내 첫 1호점 개장으로 애플의 신제품 기기 등을 이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요.
애플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 가로수길'이 27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는데요.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모든 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고 체험, 구매,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고 해요.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는 현재도 수리를 담당하는 '지니어스 바' 예약 페이지가 열려있는 상태인데요. 이에 따라 애플이 이달 2일부터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터리 교체도 애플스토어에서 가능해진다고 해요.
이밖에도 '뮤직 메모로 노래 녹음하기', '인물사진', '음악 프로젝트', 'Clips로 동영상 스토리텔링' 등 제품 사용법을 강의하는 세션도 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현재 국내 들어오지 않은 애플TV, 애플워치 일부 제품을 포함해 애플 케어 서비스도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국내 전파 허가 등의 절차에 따라 도입 시기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코리아와 이통3사는 개통 업무를 위한 대리점 코드를 부여하는 전산 개발작업을 진행중이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애플스토어에서도 삼성 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에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 개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해요. 가로수길에 문을 여는 국내 첫 애플스토어 매장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