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음식 8가지

추워지는 날씨에도 미세먼지가 극성이라고 하죠. 이런 날은 자칫 면역력이 무너져 감기와 호흡기 질환을 앓기 쉽고 알게 모르게 우리 몸 전체에 이상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습관들이 있을까요?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갈 경우에도 면역력에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균은 건조한 콧속으로 침투하기 쉽게 때문에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취약해진다고 하구요. 


너무 많은 당분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손상시키는데요. 하루에 100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해요.

또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경우에도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우리 신체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하므로 평소에도 물을 충분히 마셔 주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방울양배추 같은 다른 십자화과 채소보다 면역력 성분이 높아 암 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폐암이나 유방암, 전립샘암,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소 이런 십자화과 채소를 훨씬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여기에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남성들의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2.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전립샘암을 차단하는 효과와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또한 라이코펜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세포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때문에 피부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화현상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강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예전부터 몇 가지 질병의 치료제로도 사용돼 왔다고 하는데요. 강황에는 커큐민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함께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과 함께 관절염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시금치

시금치에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여기에 면역체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아주 좋다고 해요. 이런 미량 영양소들은 암과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켜주는데 시금치에는 눈에 좋은 영양소인 루테인도 함유하고 있어 시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버섯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데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해요.


6. 보리와 귀리

보리와 귀리에는 베타 글루칸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베타 글루칸은 항균 기능과 노화 방지 기능을 가진 섬유질이라고 해요. 따라서 이 성분을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치료 회복력과 항생 기능을 높일 수 있는데 세 끼 중 적어도 한 끼 정도 보리와 귀리가 들어간 식사를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7.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푸드 중 하나죠. 블루베리는 암 퇴치 효과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도 함께하는데 두뇌 음식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갖고 있는 음식이라고 해요.


8.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은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많은 음식이 있겠지만 그 중 면역력 높이는 음식 8가지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