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파스 화상 발진 부작용

 

동전파스 화상 발진 부작용 조심

 

 

최근 해외직구를 하거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경우 동전파스를 구입해 통증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최근 동전파스를 붙인 후 피부 화상이나 발진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동전파스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감이나 자극감이 뛰어난 제품인데요. 일반적으로 붙이는 파스에는 살리실산 메칠(혹은 살리실산 글리콜), 캄파, 멘톨, 박하, 치몰, 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하 동전파스 참고용 이미지}

 

하지만 동전파스에는 이들 성분에 '노닐산바닐릴아미드'까지 함유돼 있다고 하는데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온기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진통 효과를 높이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부착 후 10분 정도면 환부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 부위에 따라서는 너무 강한 자극을 주기도 한다는데요. 따라서 사타구니나 턱 주변, 팔·다리가 접히는 곳 같은 피부가 얇은 부위에 붙이거나 너무 여러 장의 파스를 동시에 붙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전파스를 붙이고 부착 부위를 누르거나 찜질을 하거나, 목욕 직후에 파스를 붙이면 파스 성분의 자극이 더 강해져 동전파스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어 삼가해야 하는 것이죠.

 

동전파스는 원래 한방의 원리로 기혈(氣穴) 자리에 붙여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피부가 두꺼워진 사람,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붙이면 효과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본 드럭스토어나 해외 직구로 구입해 사용법을 모르고 무작정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효과를 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파스도 통증 부위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하듯 동전파스 화상 및 발진 등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동전파스 또한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한 후 구매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