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 음식 8가지 알아보기

 

오늘은 다이어트의 적 과식을 막아주는 식욕억제 음식 8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다이어트의 적은 생활습관도 있지만 음식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음식섭취 중에서도 과식은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꼭 피해야할 식습관일 수 있다고 해요.

 

식욕억제 음식 8가지

 

때문에 체중 조절을 처음 시작할 때면 일단 많은 분들이 식사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는 하루 종일 시장기를 느끼게 하고 폭식이나 과식을 불러 다이어트를 일주일 안에 끝내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음식들 중에는 먹고 있다는 것을 뇌에 잘 전달해 식욕을 잠재우는 것들이 있는데요. 미국의 abc뉴스가 이런 식욕억제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1. 사과

식사하기 약 30분전에 사과를 먹으면 함유된 섬유질과 수분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사를 덜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2. 달걀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점심때까지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이는 달걀에 들어있는 단백질 때문인데요.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단백질 30~39g으로 구성된 약 300칼로리의 아침식사를 하면 아침과 점심 사이에 극심한 배고픔이 줄어들고 포만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에 고 단백질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 견과류

식욕억제 음식 8가지 중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음식을 덜 먹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품인데요. '영국 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시리얼과 오렌지주스와 함께 땅콩 1.5온스(약 43g)나 티스푼3개 분량의 땅콩버터를 먹은 비만 여성은 그렇지 않은 비만 여성에 비해 아침식사 후 12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건강, 영양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는 "견과류는 단백질, 섬유질과 함께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욕을 억제하는 좋은 식욕억제 음식"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은 소화가 천천히 되게 해 혈당을 조절하기도 한답니다. 

 

 

4.

물을 적게 마시면 배고프다는 착각이 든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배고픔의 증상은 몸속에 물이 부족해 일어나는 탈수 증상과 비슷한데요. 에너지가 떨어지고 인지능력이 감소하며 기분이 저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면 식욕억제 음식인 물을 한잔 마신 뒤 10분만 기다려보는게 좋은데요. 배고픔이 사라지면서 수백 칼로리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5. 아보카도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점심식사를 할 때 아보카도 반개를 같이 먹으면 오후 내내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럴 때 여성의 경우 오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24%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6. 고춧가루

식욕억제 음식 8가지 중 고추에는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음식에 열을 더하면 식욕을 통제할 수 있는 식욕억제 음식이 되는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욕 저널'에 실린 이 연구에 의하면 음식마다 티스푼 4분의 1 분량의 고춧가루를 타서 섭취한 결과 포만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75%밖에 먹지 않았고 저녁식사 후에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7. 보리

식욕억제 음식 8가지 중 보리는 식이성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채우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팀이 중년층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하루 3회 보리로 만든 빵을 먹도록 한 결과, 신진대사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평소 밥이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보리를 추가해 먹을 것을 권장했다고 해요.

 

 

8. 살코기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시에는 육류 섭취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닭고기나 육류 살코기 100g 정도를 포함한 식사는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채식주의자라면 렌틸콩, 병아리콩 등의 콩류와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푸른 잎채소로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 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