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세를 하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2017. 12. 29. 12:20
고양이 자세를 하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고양이 자세는 요가 전통 수행법 중 하나로 허리 건강에 좋은 자세중 하나인데요. 이 자세는 고양의 다양한 자세를 본떠 만든 동작으로 척추의 S자 굴곡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나쁜 자세를 바르게 해 척추의 굳어진 근육과 신경을 풀어 주고 성장과 발육을 원활하게 해 주며 소화가 안 되거나 체한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평소 허리와 척추에 통증이 있어 고생하고 있다면 고양이 자세를 꾸준하게 실천 해 보면 어떨까요?
고양이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매우 쉬운데요. 별다른 도구도 필요 없으며 바닥에서 매트를 깔고 맨몸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우선 양 무릎을 꿇고 양팔과 다리를 각각 어깨너비만큼 벌려 바닥을 짚고 발끝을 바닥에 붙입니다.
2. 배를 바닥에 닿게 하려는 듯 허리를 낮추고 고개는 뒤로 젖혀 시선이 천장을 향하게 합니다.
3. 다음으로는 허리를 반대 방향으로 올리면 됩니다.
4. 그 다음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듯이 척추를 들어 올립니다. 이때 머리를 양팔 사이로 숙여 턱을 가슴에 붙이고 엉덩이를 조여줍니다.
5. 허리에 의식을 집중하며 숨을 참고 배를 강하게 수축해 이 자세를 잠시 유지합니다.
고양이 자세는 굽은 등을 펴고, 척추 기립근을 포함한 등 전체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는데요. 만약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이거나 컴퓨터 사용이 잦은 학생이라면 소개한 고양이 자세를 자기 전이나 쉬는 시간 꼭 실천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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