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고준희 양 친부 시신 유기 고백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실종된 고준희 양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고준희 양의 친부가 거짓 실종 신고 후 22여일 만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한 것인데요. 친부의 진술에 따르면 고준희 양은 실종 신고 보다 무려 8개월 전인 지난 4월 2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실종 여아' 고준희(5)양이 결국 군산 한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는데요. 고양의 가족이 지난 8일 경찰에 거짓 실종 신고를 한지 22여일 만이라고 합니다.
준희양 실종 수사는 고씨 내연녀 이모(35)씨가 지난 8일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인력 3천여명과 수색견, 헬기 등을 동원해 준희양이 실종된 원룸 반경 1㎞를 대대적으로 수색하는 한편 의심이가는 가족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었는데요. 고씨와 이씨, 이씨 어머니이자 준희양 양육을 책임진 김모(61)씨를 압박했지만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올해 초 고씨와 김씨가 함께 군산을 다녀온 사실을 파악한 경찰의 집중 추궁에 고씨가 범행을 자백하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실종 고준희 양 친부 시신 유기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친딸을 죽여놓고 지금까지 두발 뻗고 살 수가 있지. 그것도 실종신고까지 하고… 계모랑 계모엄마까지 다 짜고 그런 거 아님? 진짜 제대로 수사해서 불쌍한 겨우 다섯 살밖에 안된 고준희양 억울한 거 풀어주길… 그동안 그 어린애가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lo****)" "실종됐다고 의경들 경찰들 며칠동안 힘들게 하더니 그것도 결국은 거짓. 죄를 크게 받아야겠네. 고준희양의 명복을 빕니다(ho*****)" "4월에 실종·유기했는데 두세 달 전에 친부 아파트에서 고준희양 봤다는 주민분은 대체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셨던 건지(eu****)" "고준희 실종이 실검에 올라와 있길래 좋은 기사이길 바랐건만. 하염없이 눈물만 나옵니다(ek****)" "아가 좋은 곳으로 가거라(jh****)" "내 예상이 틀리길 간절히 바랬건만(bs****)" 등 댓글을 달았는데요.
아동 살해범은 법정최고형으로 단죄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아동학대 방지는 국가가 나서야 책무라는 의견도 피력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기대했는데.. 슬픔과 눈물이 함께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