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찾아줌 보험금통합조회시스템 숨은보험금찾기, 생명보험협회에서도 가능
내보험찾아줌 보험금통합조회시스템 숨은보험금찾기, 생명보험협회에서도 가능
보험금통합 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이 개시되어 숨은 보험금 찾기가 쉬워질 전망인데요. 혹 내보험찾아줌 사이트 이용이 어렵다면 생명보험협회나 금융감독원 파인에서도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이 18일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내보험 찾아줌’은 자신이 가입한 모든 보험계약의 내용, 미청구보험금 내용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에서 조회하는 휴면보험금은 물론 중도·만기 보험금까지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 얼마나될까?
일반적으로 숨은 보험금에는 중도, 만기, 휴면 보험금 등 3가지가 있는데 중도 보험금은 계약 만기는 아직 안 됐지만, 취업이나 자녀 진학 등 지급 사유가 중간에 발생한 돈이며 만기는 지났지만, 소멸시효(2∼3년)는 완성되지 않은 게 만기 보험금이라고 하며 소멸시효가 지나 보험회사가 갖고 있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게 휴면 보험금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중도 보험금이 5조원, 만기 보험금이 1조3천억원, 휴면 보험금이 1조1천억원이라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및 숨은 보험금 찾기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어떤 게 있는지, 해당 보험 계약에서 숨은 보험금이 얼마나 어디에 있는지 조회시스템에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방자치단체나 금감원을 방문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신청한 상속인은 피상속인(사망자)의 보험 계약과 보험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과 피상속인 보험금 뿐 아니라 생존연금도 조회할 수 있는데 생존연금은 연금 개시일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한 경우 지급되는 연금이라고 합니다.
보험금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 이용방법은?
숨은 보험금 조회는 자신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고 하는데요. 조회시스템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개인영업을 하는 41개 보험사(25개 생명보험사, 16개 손해보험사)의 모든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으며 숨은 보험금과 담당점포의 전화번호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우체국 보험이나 조합 공제 등은 대상이 아니며 또 이미 보험금을 청구해 보험사가 지급 심사를 진행 중이거나, 압류 또는 지급정지 등으로 정상적인 청구가 불가능한 보험금은 조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순 피보험자가 아닌 계약자 및 수익자만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된 금액은 전월 말 기준 원금과 이자라고 하며 만약 숨은 보험금이 발견됐다면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되는데 청구일로부터 3일 안에 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는 숨은 보험금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 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를 접속하거나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감독원 파인에서 확인 한 번 해보시고 소중한 내 돈 꼭 되찾아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