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모하비 리콜대상차량 확인 하세요.

기아자동차 모하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약 17000대 가량이 리콜 되는데요. 리콜 사유로는 엔진오일 누출 방지용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 누출에 따른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6년 1월 20일 부터 2017년 2월 1일 사이에 만들어진 차량으로 12월 1일 오늘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혹 모하비 차주라면 모하비 리콜대상차량 확인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리콜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와 건설기계 1만8482대가 리콜 조치!

한불모터스가 수입해 판매한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등 5개 차종 1천140대는 4가지 리콜을 실시하는데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1천67대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 강도가 약해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지적됐으며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69대는 연료파이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주변 부품과 마찰로 인한 손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푸조 308 1.6 Blue-HDi 2대는 조향장치 덮개(파워 스티어링 메커니즘 케이싱)가 얇아 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시트로엥 DS5 2.0 Blue-HDi 2대는 브레이크파이프가 차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주변 부품과 마찰로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다 CBR1000RA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 28대는 연료 주입구 마개(연료캡)의 고무 패킹의 제작이 잘못돼 연료탱크로 수분이 들어가 연료탱크 부식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만트럭버스 코리아가 들여와 판매한 TGX 트랙터(자동차) 5대와 TGS 덤프트럭(건설기계) 3개 모델 49대는 조향축 연결부위 고정부품 불량으로 소음이 발생하고,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이베코 덤프트럭(건설기계) 4개 모델 309대는 변속기 제어 프로그램 이상으로 특정 기어 단수에서 출력 부족, 변속 지연 등으로 인한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12월 1일부터 지정 서비스센터와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으며 이베코 트럭은 내년 1월 2일부터 무상 수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혹 리콜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080-200-2000), 한불모터스(02-3408-1654),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1472), 이베코(080-607-1200), 혼다코리아(080-322-3300) 등 해당 회사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토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제작결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 및 구체적 제작결함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이번 리콜은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적극적인 리콜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