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이용방법

유치원입학지원시스템, 처음학교로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부모님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지원시스템입니다. 

이런 '처음학교로'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는 작년 서울, 세종, 충북 지역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국공립유치원은 100% 처음학교로로 원아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이용방법 공통



일반모집 대상자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이용 방법 소개




우선모집 대상자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이용 방법 소개



우선모집대상자 원서모집은 오는 6~8일 진행되는데요. 우선모집대상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층 자녀가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자녀가 3순위, 다자녀(3자녀 이상), 다문화, 장애부모 가구 자녀와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의 형제자매가 4순위입니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어느 유치원으로 가야 하는지 각 교육청이 이미 배치를 완료했지만 그러나 통합적인 입학관리를 위해 처음학교로를 통해 원서접수를 해야 하며 참고로 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은 증명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우선모집대상자 대상 추첨은 오는 13일 이뤄지고 결과는 14일 발표되며 일반모집은 오는 22~28일 진행되고 30일 결과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처음학교로를 이용하려면 본인 확인이 가능한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아이핀)를 갖추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개선점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100% 참여하는 국공립유치원을 제외하고 사립유치원은 서울 30곳, 경기 46곳인데 서울과 경기 사립유치원 1771곳과 비교했을 때 참여율은 4.29%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이 저조해 학부모들은 ‘처음으로 학교’를 통해 이뤄지는 국공립유치원 원아 모집과 기존처럼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립유치원 모집 일정을 챙겨야 하는 실정인데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우선모집 대상자 원서접수일 전까지 더 많은 사립유치원이 모집요강을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취지에 맞게 모든 유치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정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