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000만원 지원대출 대상,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 3000만원으로 확대

오늘은 소상공인 3000만원 지원대출 대상 및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 3000만원 확대 소식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더욱 폭넓은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를 기존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은 8일 금융위원회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 증액 등을 담은 구체적인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①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 : (현행) 대출한도 1천만원 → (확대) 대출한도 3천만원
▶ 우선 차주별 대출 한도가 확대되는데요. 현재 사업자별 대출한도는 1천만원이었으나, 대출한도를 3천만원까지 확대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기존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지원받은 고신용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도 추가로 2천만원 대출이 가능하며 지신보 특례보증, 소진공 희망대출을 지원받았던 고신용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도 전체 대출한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예를들어 중·저신용자 때 지신보 특례보증 1천만원, 소진공 희망대출 1천만원을 받은후 고신용자가 된 경우 ⇒ 총 3천만원 중 잔여한도인 1천만원 내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 2천만원을 지원받았던 고신용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중으로 전산시스템 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②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대상 확대:(현행) 방역지원금 수급자 → (확대)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

▶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만 신청 가능했으나, 손실보전금 지급개시에 따라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고신용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고 합니다.

 

▶ 이번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 3000만원 확대 등을 담은 개편 내용은 8월 8일(월) 대출접수 건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차보전 예산(1,000억원)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3000만원 지원대출 및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 14개 은행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9개 은행(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을받을 수 있도록 시중은행 앱(App) 등을 통해 비대면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