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인플루엔자 예방법
가을철 인플루엔자 예방법
가을철 인플루엔자 증상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가 꽤 있는 요즘이죠.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요. 이럴때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인플루엔자라고 합니다. 인플루엔자는 우리에게 독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죠. 인플루엔자는 가을부터 봄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가을철 인플루엔자와 감기는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는 전신근육통,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와는 다르구요. 또 인플루엔자는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분비물(비말)을 직접 접촉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오염된 손으로 자신의 얼굴(눈·코·입)을 만졌을 때 주로 감염됩니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증상과 동일한데요. 발열(37.5℃이상),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후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이 흔히 일어나고, 구토 설사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평균2일) 정도 지나면 나타나게 됩니다. 바이러스 전염기간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성인의 경우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일까지 전염력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전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 6세 미만 영유아 등은 보건소 및 전국 2만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 병의원에서의 유료접종도 가능하죠.
만일 인플루엔자에 걸리더라도 계절 인플루엔자처럼 일반적인 대증요법으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며,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 발생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된 균주와 유행하는 바이러스 항원이 일치하는 경우 건강한 성인에서 70~90%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한 성인보다 백신 예방효과가 약간 떨어지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예방접종이 매우 효과적이므로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 8세 이하는 1~2회 접종하고, 9세 이상 연령에서는 1회 접종합니다.
인플루엔자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 예방수칙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을철 인플루엔자 예방법을 알아보면..
1.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2. 자주 손을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킵니다.
4.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5.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6.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족이나 직장 등의 노약자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을철 인플루엔자 예방법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여부와 함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멀리하고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