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2017. 4. 20. 11:43

 

감기를 예방하고 물리쳐 줄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기온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땐 감기에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 몸의 면역력을 길러줘야 하는데요. 한 번 감기에 걸리게 되면 고통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재채기, 코 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고 해요.

 

 

흔히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고들 하죠. 그래서 감기약이라 부르는 것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 거담제 등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완화 효능 등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한데요. 감기를 예방하고 물리쳐 줄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에는 어떤 음식이 있나 알아볼까요?

 

 

1. 마늘

한국인의 식단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식재료인 마늘이죠. 마늘은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에 포함이 되는데요. 독특한 냄새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꺼려하지만 마늘에는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과 면역 기능에 좋은 아연, 살균 능력이 있는 알리신이 풍부해 감기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답니다.

 

 

2. 모과차

특유한 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모과 또한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중 하나인데요.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에 좋구요.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3. 파 넣은 콩나물국

콩나물도 감기에 좋은데요. 여기에 파를 함께 넣으면 감기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도 풍부한데요. 콩나물국을 끊일 때 파를 넣으면 좋다고 합니다. 

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위와 폐의 기능을 돕는데요. 특히 파뿌리에는 알리신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에 효과가 있답니다.

 

 

 

4. 무국

워낙 많은 곳에 쓰이기 때문에 식재료 중 가장 무난하고 평형성이 있는 것이 무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보는데요. 무에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보혈 작용으로 세포를 활기 있게 해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가 있는 감기에 좋은 음식인데요.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의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목감기 초기에 먹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쇠고기나 콩나물 등과 같이 넣어 국을 끊여 먹으면 좋다고 해요.

 

 

5.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 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가장 흔한 경로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은 피부와 직접 접촉할 때라고 합니다. 또한 춥다고 무작정 실내에만 머물면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낮아질 수 있구요. 난방이 잘 된 실내는 매우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 감기 바이러스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내에 있을 때도 환기를 자주 하고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물론 더 많은 음식도 많이 있지만..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꼭 기억해 두셨다가 섭취 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