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 폐암 원인

2017. 8. 6. 10:41


포화지방 폐암 원인?

여러가지로 건강에 해로워 흔히 나쁜 지방이라 불리는 포화지방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 나왔습니다. 버터나 소고기 같은 음식에 많이 든 몸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 포화지방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저지방식을 하는 사람들 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인데요 .포화지방 폐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가 많은 요즘.. 음식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우리몸에서 지방은 나쁜 성분이 아닙니다. 필수 영양성분이죠. 필수 영양분이지만 문제는 많이 섭취하면 비만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일부 암 발생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포화지방 폐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의 역학적 연구결과들은 일부 상충되기도 하고 일관성이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의 총량과 포화지방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폐암 발생률이 최저 섭취량 그룹에 비해 14% 높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지방이라도 상대적으로 건강에 나쁘지 않은 불포화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의 폐암 발생률은 이를 가장 적게 먹은 그룹에 비해 8% 적었다고 하구요. 

또한 포화지방 최다섭취 그룹 중에서도 특히 현재 흡연 중이거나 최근 금연한 사람들의 경우 폐암 발생률이 추가로 15% 더 높았다고 하네요. 주목할만한 점은 칼로리 섭취량의 5%를 포화지방에서 불포화지방으로 바꾸면 폐암의 중요 종류인 소세포 폐암에 걸릴 위험이 16%, 편평상피성 폐암에 걸릴 위험은 17%나 각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개인이 할 수 있는 폐암 예방 행동으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지만 건강한 식생활, 특히 지방 섭취 총량을 줄이고 가급적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폐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결과인 것이죠.



또 다른 폐암 원인은?

포호지방 폐암 원인이 될 수 있듯이 폐암의 위험요인으로 흡연, 간접흡연, 석면에 의한 직업적 요인, 석면 이외 직업적 요인, 방사성물질,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흡연이죠.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60배 정도 증가하며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 발병 확률이 25% 정도 증가한다고 하네요.

석면과 연관된 폐암은 직업상 노출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석면 이외에도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구요.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도 폐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그 밖에 디젤 연소물, 발암물질을 함유한 대기오염 먼지 등이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구요.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발암 위험이 2~3배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폐암 예방법은?

폐암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금연입니다. 금연으로 약 90%의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무엇보다 금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죠. 금연 외에도 직업적, 환경적 요인과 방사성물질 등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으므로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여야 한답니다. 

검진권고안에 따르면 55세에서 74세인 남녀 중 고위험흡연자(30갑년: 하루 1갑씩 30년간 흡연 또는 하루 2갑씩 15년간 흡연한 경우)는 매년 일반 CT보다 방사선 노출이 5분의 1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화지방 폐암 원인이 된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대신 다가불포화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겠죠. 특히 흡연자와 전에 담배를 많이 피다 최근 끊은 사람들에서 심혈관질환 뿐 아니라 폐암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한끼 식사도 소홀함이 없이 챙겨야겠구요. 무엇보다 금연을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폐암 꼭 예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