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면동물 췌장암 증상 치료제
해면동물 췌장암 증상 치료제 될수 있을까?
췌장암은 발병율은 낮지만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입니다. 그런데 알래스카 바다에서 서식하는 해면동물 췌장암 증상과 난소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추운 알래스카 바다에서 서식하는 작은 초록 스펀지가 췌장암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라트룬큘리아 아우스티니(Latrunculia austini)로 불리는 해면동물 췌장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이 해면동물의 분자가 췌장암과 난소암의 악성 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킨다고 합니다. 췌장암 치료에 효과적인 이 해면동물은 알래스카 만 연안 70~219m의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이 해면동물의 분자 구조를 토대로 인조 물질을 개발하고 임상 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국내 암발생율 9위와 암사망율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료 기술 발전으로 많은 암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 중 췌장암은 예외라고 하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췌장암만 5년 생존율이 10%를 넘지 못해 '가장 독한 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특별한 초기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췌장암 환자의 80%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3, 4기에 진단받으며, 이 경우 췌장암 치료인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받아도 사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췌장암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한데요. 췌장암은 어떤 증상을 보이는 걸까요?
1. 복부 통증이 생긴다.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이런 통증은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어느곳에서나 통증이 올 수 있으며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허리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 증상이 꽤 진행된 경우라고 볼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췌장이 등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에까지 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하네요.
2. 당뇨병이 생긴다.
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해요.
3. 황달이 생긴다.
황달은 췌장암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해요. 췌장암 머리에 생긴 암으로 인해 총담관의 이상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된다고 합니다.
소변색이 이상하면 일단 비뇨기를 의심하겠죠. 하지만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과 함께 대변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되기 때문에 이런 상태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4. 소화 장애가 생긴다.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는데요.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해요. 이러면 대변의 색이 달라지는데 물 위에 뜨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되며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에 불쾌한 통증, 구역질, 구토 증상이 있다고 해요.
5.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10%이상 감소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야하는데요. 췌장암으로 인해 췌액분비가 적어져 흡수장애와 식욕부진이 일어나고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난다고 해요.
6. 췌장암 증상 중 그 밖의 증상은?
대변의 상태 외에 배변 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해요.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때론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장애가 나타나며 몸의 표면 가까이에 있는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수반되는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췌장암 예방법은?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췌장의 암은 발생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고 해요. 때문에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등 발암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람은 일상 생활속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면서 초음파내시경검사 같은 조기검사가 필요한데요.
흡연은 모든암의 공통인자죠. 때문에 다른 암과 췌장암 예방을 위해선 필히 금연을 해야 한다고 해요.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구요. 적당한 운동 또한 빠져선 안되겠죠.
췌장암과 난소암의 치료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해면동물 췌장암 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발견은 놀라운 뉴스라고 하는데요. 우주를 탐험하고 있는 현재지만 지구의 70%인 바다는 이 중 5%만이 탐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해면동물 췌장암 치료제 발견은 지구의 대양 속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무한한 자원이 있음을 보여주는 예라고 합니다.
이상은 해면동물 췌장암 치료제 발견 소식과 함께 암 중에서 가장 독한 암이라 불리는 췌장암 증상 6가지와 췌장암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