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농협 하나로마트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농협 하나로마트 가능한가요?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농협 하나로마트 가능여부와 함께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및 정부 국민지원금 사용지역 변경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기업형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와 농협 하나로마트가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빠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이들이 사용처에 포함돼 대형마트 고객 수요가 이들 매장으로 쏠려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하나로마트에서는 국민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출 규모가 큰 매장들은 대부분 제외돼 대도시 지역의 대형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민 재난지원금 사용처 간단Q&A>
Q.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사실인가요?
A. 대형마트에 입점한 임대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내 미용실이나 안경점, 약국, 병원, 세차장 등이 해당됩니다. 홈플러스의 경우 전국 138개 점포에 입점한 5800여개 임대매장 중 약 15%에 해당하는 880여곳에서, 롯데마트의 경우 113개 점포 1370여개 임대매장 중 60% 이상인 830여곳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Q. 대형마트 약국은 되고 푸드코트는 안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A.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정 비율을 마트에 납부하는 경우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여러 음식점이 한 곳에 들어선 푸드코트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각 대형마트마다 고지문을 내걸고, 해당 매장이 지원금 사용가능 여부를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GS더프레시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있나요?
A. 지난해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농수산물 판매 비중이 높은 GS더프레시와 농협 하나로마트는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형평성 논란이 일어 올해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가 제외됐습니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의 소규모 하나로마트에서는 국민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Q. 모든 편의점에서 쓸 수 있나요?
A.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의 경우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국 편의점 전체 매장의 99%가 가맹점으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식음료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는 가능한가요?
A. 직영매장의 경우 사용 불가, 가맹점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직영매장만 운영하는 곳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다만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가맹점 비중이 높은 곳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 6500여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롯데리아의 경우 전국 1300여개의 매장 가운데 직영점 약 10%를 제외한 나머지 12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배달음식은 안된다던데 정말인가요?
A.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경우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고객이 음식점을 방문해 테이크아웃하거나 배달 앱으로 주문한 뒤 배달원의 자체 단말기를 요청해 현장에서 결제할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은 자신의 주소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고 합니다. 특별시 및 광역시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은 해당 특별시 및 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이라고 합니다.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국민지원금 사용지역은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이라고 합니다.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 및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원, 의류점, 병원 등이라고 합니다. 논란이 됐던 학원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로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중 프랜차이즈는 본사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 매장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스타벅스 같은 매장에서는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성형외과 및 피부과 같은 병원과 명품을 파는 편집숍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라고 합니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쿠팡 및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몰과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대형 배달앱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더라도 현장결제를 하여 입점매장의 자체 결제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은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대상입니다. 다만 지자체별 일부 예외는 존재하는데요.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온라인몰이나 공공·지역배달앱 등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지역온라인몰) 온통대전몰, 인천직구, 부산 동백몰 등(지역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서울), 배달의 명수(군산), 배달특급(경기),배달서구(인천), 대구로(대구) 등은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민재난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이나 자치단체 홈페이지,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구체적인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및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국민재난지원금은 지급 수단 별 사용처가 일원화 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도는 주소지 시군 내에서, 특별시 및 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내 사용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국민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 & 체크카드로 지급받았는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았는지에 따른 기준이 다소 달랐다고 합니다. 경기도민의 경우 신용카드 & 체크카드로 발급받았다면 경기도 내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았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세부 시, 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식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해 올해는 지급 수단에 관계없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세부 시, 군에서만 국민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광역시 및 특별시 거주지는 작년과 동일한 기준이라고 합니다.
<국민 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 방법>
국민재난지원금은 2021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정하였으므로, ’21.6.30.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신청하여 지급받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다만 21년 6월 30일 이후 이사하여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 방법은...
①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국민재난지원금을 신청할 경우에는 카드사를 통해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 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카카오뱅크 및 카카오페이 앱을 이용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②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 카드로 수령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사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최초 신청한 경우에 한합니다.
만약 이전 주소지에서 이미 해당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받아 사용 중인 경우라면 국민 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국민재난지원금 신청 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급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 지급대상자 여부는 기준일(’21.6.30.) 당시 가구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이사를 이유로 가구구성 변경 및 대상자 여부 재심사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알아 본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농협 하나로마트 가능여부와 함께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및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방법 정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