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뇌졸중
대상포진 뇌졸중 증상 심근경색 증상 위험 높여!
대상포진 증상 환자는 대상포진 증상이 없는 사람보다 뇌졸중 증상 및 심근경색 증상 등의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상포진 뇌졸중 증상과 심장마비 및 기타 심장장애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산병원 연구팀의 이 같은 대상포진 뇌졸중과 심뇌혈관질환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을 앓는 사람들이 여성일 가능성이 높고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고령자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0세 이하에서 뇌졸중 증상 발병 위험이 특히 높아 대상포진을 앓는 사람들이 뇌졸중 증상 발병 위험이 3.7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상포진과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대상포진 발병 첫해에 가장 두드러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대상포진은 심뇌혈관질환 외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류머티즘, 악성종양과도 관련성이 컸습니다.
대상포진 증상이 뇌졸중 증상과 심근경색 증상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피부를 통해 이동 직접 직접 혈관에 염증을 유발 혈전이 생기게 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붉은 물집들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그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보이는 게 특징인데요. 대상(帶狀)이라는 이름도 이런 띠 모양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전 인구의 20% 이상에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오염된 대기 환경과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생기기 쉬운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48만 명이었던 대상포진환자가 2014년 65만 명으로 5년 새 20만 명 가량 증가해 대상포진 초기증상 주의가 필요함을 밝혔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증상은?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 감염 시 침투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하며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감옥에 갇혀있던 바이러스가 탈출해 몸속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는데요.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면 수일 사이에 신경을 따라 피부 발진·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이때 대상포진 증상으로 해당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대개 대상포진 통증은 환자들이 ‘수십 개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벼락이 치는 느낌’ ‘살이 찢어지는 고통’ 등으로 표현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예방법
대상포진도 평소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을 잘 파악하고 있다가 '골든타임'(인명 구조나 질병 치료 등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 증상 및 대상포진 치료방법에 효과적인 대응요령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대상포진 발생 후 72시간(3일) 안에 전문의를 찾아라
대상포진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대상포진 치료를 시작하면 각종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대상포진 발견과 치료가 늦으면 수포와 발진이 없어지더라도 2차 감염이 생기거나 강한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통증 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이런 통증 증후군은 고령자의 30%에서 나타나며,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 중에서도 7.9%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은 밤낮 가리지 않는 심한 통증에 불면증, 우울증까지 더해져 일상생활은 물론 학업 및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의할 것은 이런 통증 증후군에 섣부른 자가처치는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주의사항으로는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를 1~2주간 꾸준히 복용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대상포진 치료방법인 신경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2. 왼쪽, 오른쪽 중 한쪽에서만 물집, 발진 발생했다면 대상포진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72시간 골든 타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평소 대상포진 증상을 인지하고 있다가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전문 치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감염 초기 3~4일 정도는 감기몸살처럼 전신 권태감과 발열, 오한이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피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다른 질병으로 오해하기 쉬운데요.
대상포진이 단순 포진 및 발진과 다른 것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신경절 부위에 따라 병변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점, 그리고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는 신경 줄기를 따라 퍼지며 증상이 한 쪽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물집이 몸 한쪽에 띠를 이뤄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특징적인 피부발진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 초기에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3. 60세 이상 노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따라서 끔찍한 고통을 예방하려면 현재로써는 백신을 접종하는 게 대상포진 치료방법 중 최선인데요. 다만, 한 번 접종이 19만원 정도로 비싼 게 흠이라고 하네요.
현재 국내에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권장되는 백신은 접종 후 10년 동안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을 절반 가까이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아도 대상포진을 100% 막아주지는 못하는데요. 다만, 백신을 맞은 후 대상포진에 걸리면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보다 통증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4.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D를 섭취하세요!
대상포진과 통증증후군 예방은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체내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질병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민의 72%가 비타민D농도 20ng/㎖(정상치: 30ng/㎖이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족상태에 있다고 하는데요. 햇빛 노출량이 많은 농부들도 약 30%가 비타민D 부족이라고 알려져 평소 야외활동이 적고 매일 선크림을 사용한다면 더더욱 비타민D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일수록 무작정 햇빛을 피하기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20분 이상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합성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이때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반신을 최대한 햇빛에 노출시켜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광욕만으로 비타민 D합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결핍 정도에 따라 주사와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많은 고통을 주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할 것 같고 만약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대상포진 치료방법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