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상
무시하면 절대 안되는 폐렴 증상 11가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지만 감기가 아닌 폐렴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폐렴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여러 부분에서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화학물질이나 구토물 같은 물질들을 흡입함으로써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효과적인 항생제로 인해 많은 부분 완치가 되고 있지만 폐렴 원인균들의 항생제 내성 또한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 일부 폐렴은 옛날보다 더 치료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폐렴은 병원에서 걸리는 치명적인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폐렴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1. 고열
폐렴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고열 또한 무시하며 지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감기와 다르게 폐렴은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런 고열이 지속되면 마찬가지로 정확한 진단 및 처치가 필요합니다.
2. 심한 기침
폐렴의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기침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침이 심하면 감기로 오인해 감기약만 복용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기침증상이 지속적으로 심해질 경우 폐렴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심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야야 한답니다.
3. 두통
폐렴 증상은 심한발열을 동반한 근육통증과 함께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증상도 함께 동반합니다.
4. 가래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과 비슷하게 가래 또한 함께 동반하게 되는데 기침을 할 때 노란색의 끈적이는 가래라고 하면 폐렴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또한 가래가 붉은색 혹은 녹슨 쇠 빛을 띈다면 더욱 의심을 해야 합니다.
5. 구토
폐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기침과 함께 가래가 생기며 또한 종종 소화기 장애로 인한 구토를 동반 할 수도 있습니다
6. 가슴통증
폐렴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폐로 직접 들어가서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기침을 할 때 가슴이 아리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폐렴 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쪽 가슴이 찌르는 것 같은 느낌과 심호흡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폐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7. 호흡곤란
마찬가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에 들어가게 된다면 정상적인 폐의 기능을 할 수 없어 호흡곤란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8. 오한
고열을 동반한 인체의 근육 수축을 오한이라고 하는데 이런 오한은 다른 인체의 감염이나 폐렴이 걸렸을때도 나타납니다.단순히 추운 느낌과는 다르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9. 청색증
폐렴이 진행되며 상태가 심해질 경우 의식이 혼미해지게 됩니다. 평소에 비해 호흡하는 횟수가 눈에 뛰게 많아지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며 입술, 귀 손톱, 광대등 인체 중 튀어나온 부위가 파랗게 바뀌는 청색증이 일어나는 경우 도 폐렴이 아닌지 의심 해 봐야 합니다.
10. 근육통
근육통은 감염성 질환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렴에 걸리게 되면 근육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11. 이상 숨소리
폐렴이라면 숨을 내쉴때,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등에 귀를 대고 숨소리를 들었을 때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렴 증상 예방법은?
폐렴은 유아 및 소아층에 주로 발생하고 노인의 경우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어린이와 노인은 백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만성 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환자들은 독감 및 폐렴 구균 백신이 폐렴 발생을 감소시키므로 반드시 백신을 맞고,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 외에는 생활 속 간단한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킴으로써 폐렴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우선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 질환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40초간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이렇게 손을 씻으면 손에 있는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는 26~28℃, 습도는 40~50%를 유지하는 게 좋은데요. 목이나 코, 기관지가 건조하면 세균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어려워져 폐렴 등 감염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