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 이용방법

 

14일 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초-중 교직원 및 돌봄인력 접종예약이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가르치는 교사를 비롯해 중학교 교직원, 아동시설에서 일하는 교육종사자 및 보육 종사자는 14일 0시부터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작된 조기 접종(7.13∼17)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등 교육 및 보육 종사자 등도 이날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에서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 정보를 입력한 뒤 대상자인지 먼저 확인하고, 위탁의료기관 13만3천곳 가운데 방문 가능한 곳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추진단은 교육 및 보육 종사자 58만여명, 돌봄인력 3만5천여명 등 61만5000여명이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3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맞게 됩니다. 1차 접종은 이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는 19일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에는 재학 중인 고3을 비롯해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 등이라고 합니다. 고3 학생 등은 학교별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접종 온라인 예약은 웹, 모바일로 모두 가능합니다. 총 2단계의 과정만 거치면 완료됩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바로가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비번호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등을 입력 후 인증번호를 받아 '휴대폰인증'을 하거나 공동인증서(구 금융인증서) 인증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본인인증을 하면 됩니다.

 

이후 휴대폰번호와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병원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고 예약 버튼을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문자 예약정보가 전송됩니다. 

 

 

또, 접속 중인 홈페이지의 '예약 조회/취소' 메뉴에서 본인인증 가능한 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정보의 재확인이나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약변경이 가능합니다. 

 

 

 

 

 

 

 

 

 

 

 

 

 




일시 중단됐던 55∼59세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된다고 합니다. 14일 오후 8시부터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 예약이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55~59세 35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은 12일 0시부터 1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모더나 백신 보유 물량이 동나면서 예약 첫날 조기 마감됐습니다. 예약 시작 15시간 30분여만의 마감이었습니다. 마감 전까지 접종 대상자 중 절반이 조금 넘는 185명(52.5%)가 신청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4일 오후 8시부터 접종예약을 재개하고 접종 일정도 연장해 모든 분이 순조롭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55~59세 국민들의 백신 접종예약이 사전 안내 없이 중단되어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백신 도입물량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 결코 아니며, 행정적 준비에서 사려깊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예약 사이트가 마비 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오류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국민들께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하고 더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50∼54세 연령층 약 390만명도 오는 19∼24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받으며 실제 접종은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