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건망증 원인 5가지

 

의외의 건망증 원인 5가지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자신도 모르게 깜빡깜빡하는 건망증 증상과 관련해 건망증이 생기는 의외의 이유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손에 리모컨이나 열쇠를 들고 계속 찾은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직장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 경우가 있으신가요? 보통 이럴 때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렇다면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미국 폭스뉴스가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건망증 증상이 생기는 의외의 이유와 대책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1. 건강한 식사를 하지 않는다.

무엇을 먹는지는 또렷한 정신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워털루 대학교 신체운동학 조교수 로라 미들턴은 말하고 있는데요. 나쁜 식습관은 비만,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을 일으키고, 치료약들은 인지 능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건망증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체중이나 비만은 두뇌 건강에 필수적인 활기찬 생활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심장과 심혈관계에 좋은 음식은 두뇌에도 좋아 건망증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고기나 가공식품을 줄이고, 생선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2. 특정 성분이 부족하다.

건망증 증상이 생겼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상하게 피곤할 경우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메이요 클리닉 예방의학과 상담원인 로버트 오퍼드 박사는 "갑상샘 호르몬 수치가 낮은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원인일 수 있다"면서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더뎌지고, 그 결과 두뇌의 여러 부분에서 혈류와 세포 기능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특별히 달라진 건강상 변화를 점검해서 의사와 상의를 하고, 피 검사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호르몬에 문제가 생겼다.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도 건망증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생리가 끝날 때가 되었다면 폐경전후 증후군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매사추세츠 일반병원 여성정신건강센터의 킴벌리 피어슨 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조나 밤에 땀을 흘리는 등 다른 징후가 있을 경우 단기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으면 상태가 나아진다고 합니다.

 

 

 

4. 먹던 약을 바꿨다.

먹고 있던 약을 바꾸는 것이 건망증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먹을 때와 아닐 때, 기분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안정제 등은 졸음을 부를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 베타 차단제(협심증-고혈압 치료제), 다른 약들은 정신을 흐리게 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건망증 증상이 지속된다면 현재 먹고 있는 약이나, 최근 그만 먹는 약 등을 적어서 의사와 상의하고,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5. 최근에 담배를 끊었다.

담배를 끊어도 일시적인 건강증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운 대학 행위와 사회과학 교수 크리스토퍼 칼러는 이에 관해서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담배를 더 오래 더 많이 피울수록 지능을 더 많이 잃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담배를 빨리 끊을수록 지능을 더 많이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니코틴 공급이 줄어들면 집중력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금연이 일시적인 건망증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그러나 무사히 그 과정을 거치면 정신건강이 촉진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그에 따른 심리적 혜택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건망증 증상이 지속적이고 주기가 길다면 정확한 건망증 원인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은 건망증 증상이 생기는 의외의 건망증 원인 5가지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