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 참여업체 정보 및 

숙박대전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8월 20일 중단되었던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 지원사업이 4일 부터 재개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숙박 예약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여행사(OTA) 사이트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국내 숙박시설에 예약하면 최대 4만원까지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요.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쿠폰 지원 재개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구요. 사업에 참여하는 총 24개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국내 숙박예약 시 할인쿠폰을 개인당 1회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해요. 다만 투숙 날짜는 관광 내수시장의 비성수기 활성화 및 추가 관광수요 창출 목적에 맞게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제외한 11월 4일~12월 23일까지로 한정해 실시된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숙박대전 참여업체

쿠폰 발급 사용처는 여기어때, 현대카드 프리비아여행, 인터파크, 펀비즈, 오늘밤엔, 투어비스, 티몬, 웹투어, 11번가, 호텔패스, 넥스투어, 야놀자, 지마켓, 호텔엔조이, 데일리호텔, 제주닷컴, 마이리얼트립, 위홈 등이라고 해요.. 숙박할인쿠폰 안내 홈페이지인(ktostay.interpark.com)에서 바로 대한민국 숙박대전 참여업체 쿠폰받기가 가능하죠.

대한민국 숙박대전 사용방법

쿠폰을 발급받으면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숙박시설을 예약해야 하구요.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된다고 해요. 다만 쿠폰 소진 전까지 재발급은 가능한데요. 이럴 때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해요.



쿠폰의 총 발급규모는 100만장이구요. 3만원 할인권(숙박비 7만원 이하 시) 20만장, 4만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초과 시) 80만장이라고 해요. 사업이 잠정 중지되기 전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엔 1인 1매의 원칙에 의해 쿠폰 재발급이 불가하죠.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등록/신고)에 한정되구요. 미등록 숙박시설,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해외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숙박시설 및 대실에는 쿠폰 사용이 제외된다고 해요.



또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쿠폰 3만6000장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서 입장권과 자유이용권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한편 대한민국 숙박대전 사업을 재개하면서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철도공사는 쿠폰 사용자 대상 편도 4회 사용가능한 열차 25% 할인쿠폰을 지급하구요. ㈜그린카에서는 공유차량 3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해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대상 숙박쿠폰 구매인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죠.



이외에도 사업 참여사(OTA) 개별 기획 상품전, 카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되구요. 또한 장애인을 위한 전담 콜센터, 전용 카카오톡 채널, 장애인 전문 여행사를 통한 쿠폰발급 등이 지원돼 참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해요.



숙박할인쿠폰 사용방법, 사용처, 프로모션 등 자세한 사항은 숙박할인쿠폰 안내 홈페이지인 (ktostay.interpark.com)를 참조하면 되는데요.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정부 지침에 따라 사업은 중지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해야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