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및 원인, 간암 예방법
오늘은 간암 초기증상 및 간암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리나라 전체 암 환자 비율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간암은 진행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이며 어느 정도 진행된 후부터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려운 암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해독작용과 영양소 저장 등 중요한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묵묵하게 일을 할 뿐 아프다고 티를 내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병이 진행돼도 자각증상이 전혀 없다가 만성과 합병증으로 진행이 되어 나중에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간암이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발생하는 약 90%는 간세포암이고 10%는 담관세포암 그 외 아주 일부가 기타 암이라고 하는데 간세포암이 가장 발병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흔히 간세포암을 간암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간암은 우리 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 나라 남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3위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서는 암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간암이 국내에서 심각한 또 다른 이유는 발생 연령층이 다른 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으로서 40∼50대에서 발생률 및 사망원인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더 심각한 점은 최근 20여년 동안에도 발생률과 사망률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간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증상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간암 초기증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간암 증상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즉, 대부분의 간암 환자들은 자각증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간에는 신경조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간암이 간 표면까지 확장돼 신경을 자극할 때까지는 대부분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간암 증상은 간경변 환자에게서 뚜렷한 이유없이 상태가 악화되며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간경변으로 치료받던 중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 증상의 심화가 나타난다면 간암 증상인지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2.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 통증.
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간암 초기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커지며 신경을 자극하여 오른쪽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 지속적이고 둔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오른쪽 어깨 부위 통증.
간암이 있다면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횡경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4. 복통 및 안색창백.
간암이 생기면 복통과 안색이 창백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암의 진행으로 인해 조직이 파열되고 출혈을 일으키는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배가 부르거나 복통이 동반되며 낯빛이 창백해지며 쇼크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오른쪽 상복부 덩어리.
오른쪽 상복부쪽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도 간암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때에는 간이 정상상태보다 2~3배 커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겉으로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 출혈 및 급성복통 또는 골절.
출혈과 함께 급성복통 및 골절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을 지나 간암 말기로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되면 골절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7. 변비 또는 설사.
설사와 변비 증세가 빈번해지기도 하는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간암이 생기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소화불량이 생기며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 나타나게 되는 간암 초기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8. 식욕부진 및 전신피로.
간암에 걸리게 되면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기 때문에 황달 증상과 더불어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간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즉 간암 뿐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들은 꼭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증상이 없는 초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으로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급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간암 원인
간암 초기증상을 일으키는 간암 원인의 약 80%는 간경변증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20%의 대부분은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간암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만성 B형간염 환자라도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간경변증을 적절하게 치료하여 진행이나 악화를 막는다면 간암의 발병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과도한 음주는 그 자체로도 알콜성 간경변증과 간암 원인이 되어 간암의 발생을 유발합니다. ㄸ환 다른 만성간질환에 의한 간암 발생도 일으키기 때문에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경우에는 특히 금주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암 예방법
간암의 약 90%는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간질환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간암 초기증상을 막는 일차적인 예방으로서는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B형간염은 예방주사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합니다.
C형간염은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C형간염의 주된 전염 경로는 오염된 주사기나 비위생적인 침시술, 문신 등의 피부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알코올성 간경화에 의한 간암도 발생하므로 과다한 음주는 삼가 해야 합니다.
만성 B형, C형간염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입증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으면 간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 등의 근본적인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암 발병 위험요인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약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은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간암 초기증상 및 간암원인 그리고 간암 증상 예방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