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비타민C 효능

2017. 6. 11. 12:22

 

 

암세포 비타민C 효능

 

비타민C 효능에 대해선 아직까지 말이 많지만 이번에는 암세포 비타민C 효과가 밝혀졌습니다. 암세포에 직접 항생제와 비타민을 고농도로 투여하는 방식의 암세포 살해 효과가 항암제만 투여할 때보다 100배 이상 크다는 실험실 연구결과가 나온 것인데요.

 

 

하지만 동물실험이나 임상시험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암세포 비타민C 효능이 같은 것은 아니며 섭취하는 것과 암세포에만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잘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어떤 실험은 했을까?

영국 샐퍼드대학의 마이클 리산티 교수팀은 실험실에서 배양된 암세포에 3개월 동안 흔한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을 투여했으며투여량은 조금씩 늘려갔습니다. 그 다음 고용량 비타민C 암세포에 주입했는데요. 고용량 비타민C는 암세포가 체내의 영양소 가운데 포도당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토록 제한하는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고용량 비타민C는 세포 안에서 '발전소' 기능을 수행하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당 분해과정(glycolysis)을 억제하는 기능도 하는데요. 마지막 단계로 배양액에서 포도당을 제거한 결과 암세포가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암세포 살해 효과는 표준적인 항암 치료제보다 효과가 100배 이상 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독시사이클린과 비타민C는 상대적으로 독성이 없는 편이어서 기존 항암제 치료 때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엄청나게 줄이며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암세포 비타민C 효능 유의사항은?

실험실 연구결과가 실제 동물 생체실험이나 인간 대상 임상 시험에서도 같은 효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울러 실험실 배양액 속 암세포가 아닌, 인체 몸 속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항생제와 비타민C를 투여하는 방법의 개발은 별개라고 합니다. 또 비타민C의 섭취가 항암에 어느 정도 좋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결석 등 부작용이 있으며, 입으로 먹는 것과 암세포에만 직접 투여하는 것은 다르다고 합니다.

암세포 비타민C 효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실험실 연구결과는 앞으로 암의 진전, 재발, 전이 등을 막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촉망되는 재료를 제공해주는 것일 뿐이겠죠.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비타민C 효능 많은 음식을 얼마만큼 충분히 섭취하느냐에 따른 문제인데요. 그건 바로 비타민C는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 효능은?

비타민C는 체내 유해산소 발생을 막아주고 제거하며 필수 영양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 및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특히 감기예방에 있어 비타민C의 효능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이외에도 아스코르빈산이라는 수용성 항산화 성분으로서 체 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세포 사이의 공간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물질로 사용돼 감염된 세균이 전염되는 것을 막고 세균이 세포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줍니다. 세균에 감염될 경우 세균에 저항함으로써 면역력 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기미나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기능을 하는 비타민C는 평소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필요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단,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외식을 즐기는 사람은 당연히 비타민C 섭취에 좀더 신경 써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C가 많은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C 효능 많은 음식 중 하나이며 실제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브로콜리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비타민C의 보고'라 할 만한 채소입니다. 이런 브로콜리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며 또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 역시 풍부해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합니다.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 있어 대장 건강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딸기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로 딸기 역시 비타민C가 많은 음식입니다. 하루 5~6알 섭취만으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C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인데 딸기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피로해소와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기미나 주근깨, 꽃가루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적이며 또한 칼륨이 들어 있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되고, 엽산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3. 키위

키위는 과일 중에서도 비타민C 효능 많은 음식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은 물론이고 피로해소, 피부미용 등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인 펙틴 함량이 높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예방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들어 있어 식사 후 디저트로 먹으면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4. 피 망

피망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피망 속 비타민C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망은 비타민C 못지않게 비타민A가 듬뿍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이라 불리는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의 상승 효과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양배추

위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양배추 또한 비타민C 효능 많은 음식입니다. 양배추의 비타민C는 대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노화를 방지하고 생활습관병을 예방합니다. 또 멜라닌 색소 합성을 막아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 줍니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여주

여주는 장수에 도움되는 건강식품 중 하나로 일본의 장수마을 오키나와 사람들은 여주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여주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는 물론이고 피부와 점막 건강에 도움이 되며 건강에 좋은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여주의 쓴맛을 내는 모몰데신은 소화액을 분비시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연근

땅속 줄기인 연근은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이자 건강 식재료입니다. 연근의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되며, 점액 성분인 뮤신은 위 점막을 보호합니다. 탄닌은 위장병을 예방하며,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또한 레시틴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 조리 시 주의할 점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 품을 씻을 때는 물에 재빨리 씻고, 물에 오래 담가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리할 때 금속 용기에 넣고 오래 끓이면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할 때 철분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데 철분은 비타민C가 체내에 더 잘 흡수되게 돕기 때문입니다. 철분이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은 육류와 조개류, 해조류, 잡곡류, 콩류, 견과류 등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권장하는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은 100mg 정도입니다. 비타민C를 과량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비타민C를 공복에 과량 섭취하면 위장과 간에 부담을 줘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에 부작용을 초래해 신장 및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보충제보다는 비타민C가 많은 음식들인 채소와 과일 속에 있는 비타민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귤 세개나 사과 두 개를 먹으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비타민이 듬뿍인 과일 채소로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암세포 비타민C 효능 소식과 함께 알아 본 비타민C가 많은 음식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