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원인, 췌장암 생존율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이라고 합니다.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 조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이란 이런 췌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이야기합니다. 다른암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췌장암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상당히 두려운 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해에 5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이 가운데 8%가량만 생존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로는 특별한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췌장암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들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암은 체중감소와 황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40~70%에게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췌장암 초기증상을 살펴보면 복통과 체중 감소가 생긴다고 합니다. 췌장 머리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거의가 황달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60~70%는 머리 부분에 발생합니다. 때문에 인접하고 있는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에 암이 발생하면 증상이 거의 없어 시간이 지난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을 가지고 개인이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상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지체없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복부 통증

췌장암 증상에는 복부 통증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이 바로 통증입니다. 이런 통증은 약 90%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복부 어느곳에서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허리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이 꽤 진행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췌장이 등 가까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만 상복부나 등에까지 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황달 증상

다른 암에서도 그렇지만 췌장암에 걸리면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은 췌장암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췌장암 머리에 생긴 암으로 인해 총담관의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색에 이상이 생기면 비뇨기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에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대변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합니다. 피부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되기 때문에 이런 상태면 췌장암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체중 감소 

 

체중 감소 또한 주요한 췌장암 초기증상이라고 합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10%이상 감소한다면 췌장암 초기증상 및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췌액분비가 적어져 흡수장애와 식욕부진이 일어납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소화 장애

 

소화장애가 일어나는 췌장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증상 중 하나로는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면 대변의 색이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물 위에 뜨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에 불쾌한 통증, 구역질,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당뇨병 증상

 

췌장암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 증상이 아닌지 발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배변습관 변화 등

췌장암 증상이 생기면 대변의 상태 외에 배변 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론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의 표면 가까이에 있는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수반되는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췌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췌장의 암은 발생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암 중 하나라고 합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등 발암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람은 일상 생활속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음파 내시경검사 같은 조기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흡연은 모든암의 공통인자라고 합니다. 때문에 다른 암과 췌장암 예방을 위해선 금연은 필수라고 합니다. 또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 또한 꼭 필요합니다.

 

 

이상은 암 중에서도 가장 독한암이라고 불리는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증상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을 고통속에 빠뜨리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