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증상

2020. 1. 26. 11:40

 

우한 폐렴 증상 원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은?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중국은 물론 일본, 한국, 홍콩, 호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팔 등 그야말로 전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고 확산세가 멈추고 있지 않는 우한 폐렴 증상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및 원인과 함께 우한 폐렴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자고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들려오는 소식이 우한 폐렴 증상 국가들 소식인데요. 우한 폐렴이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북미 전역에서 영향권에 들었다고 해요. 그야말로 우한발 폐렴이 전 세계를 휩쓸어 공포와 불안감을 주고 있는데요. 우한 폐렴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및 우한 폐렴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우한 폐렴 증상 확산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한 폐렴 증상 원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라고 해요.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인데요.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로 명명됐다고 해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국은 2020년 1월 9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데 이어, 1월 14일에는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고 해요.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 및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라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모두 감염될 수 있죠. 하지만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오기도 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사스(박쥐와 사향고양이)와 메르스(박쥐와 낙타)가 이에 해당하죠.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전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으로 HCoV 229E, HCoV NL63, HCoV OC43, HCoV HKU1, SARS-CoV, MERS-CoV, 2019-nCoV가 이에 해당한다고 해요. 

 

 

이 가운데 4종(229E, OC43, NL63, HKU1)은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일으키는 반면 사스(SARS-CoV·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CoV·중동호흡기증후군)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사스의 경우 2002년 11월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처음으로 발생, 이후 홍콩을 거쳐 전 세계로 확산되며 7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킨바가 있었구요.

 

 

또 메르스는 2012년 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호흡기 질환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2015년 5월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38명이 사망한 바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의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가 기존 6종의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성질이 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정의됐으며, 7번째 인체 감염 코로나바이러스로 보고됐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했구요.

 

 

아울러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의 상동성은 39~43%로 낮았으며, 메르스와는 50%, 사스와는 77.5%의 상동성이 나타났다는 것을 밝혔다고 해요.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Alpha), 베타(Beta), 감마(Gamma), 델타(Delta) 등 4속(屬)으로 분류되는데요. 우한 폐렴 증상 원인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베타(Beta)군에 속한다고 해요.

 

 

우한 폐렴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7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이는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해요. 

 

 

현재 우한 폐렴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고 해요.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한 폐렴 증상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따라서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귀국 뒤 14일 안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보건소 상담을 진행해야 하구요.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해요.

 

 

우한 폐렴 증상 확산 캐나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도 우한 폐렴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는데요. 캐나다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시민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고 해요. 다만 우한 폐렴 증상 환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함구했는데요. 당국은 “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를 격리하고 공항 등에서 검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우한 폐렴 증상 확산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앞서 지난 21일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나온데 이어 두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4일(현지시간)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한 시카고 거주 60대 여성이 우한 폐렴 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 여성은 현재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박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 여성의 확진 소식을 전하고, 현재 22개 주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례 63건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구요. 또한 "환자는 제한적으로 가까운 접촉을 했다. 접촉자 모두 양호한 상태로 추후 증세 검사를 받을 것"이라며 "중국에서 돌아온 이후 환자의 주거지 바깥 활동은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고 해요.

 

 

메소니에 박사는 "일부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가 미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며 "현재로서 미국 공공에 대한 즉각적 위험은 낮지만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우한 폐렴 증상 확산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4일 프랑스에서도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 증상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고 해요. 아네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최근 중국에 다녀온 2명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한 사람은 48세 남성으로 보르도에서, 다른 한 사람은 나이가 확인되지 않은 여성으로 파리에서 각각 격리된 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AP, AFP통신은 우한을 거쳐 지난 22일 프랑스에 들어온 이 남성은 23일 병원에 입원했고 그 사이 1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는데요.

 

 

뷔쟁 장관은 다른 여성의 경우 우한 폐렴 감염 확진 판정이 내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구요. 또 "유럽은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운 만큼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다"며 "질병 확산 속도를 늦추려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해요.

 

 

우한 폐렴 한국

우한 폐렴'의 확산 속도가 꺾일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세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하는 소식인데요.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54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이 남성은 지난 20일 일시 귀국했고, 전날 의심증상을 신고해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질본은 현재 확진환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해요. 

 

 

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하 우한(武漢)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0시 현재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197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5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수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688명, 사망자는 15명이 늘어난 것이라고 해요.

 

 

중국 내 우한 폐렴 중증 환자는 324명, 의심 환자는 2684명이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49명이구요.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2만3431명도 집중 관찰을 받고 있다고 해요. 이 가운데 325명은 별 증상이 없어 관찰이 해제됐다고 해요.

 

 

해외에서도 우한 폐렴 증상 환자는 확산 추세라고 하는데요. 중화권인 홍콩에서 5명, 마카오에서 2명, 대만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구요. 이밖에 태국(4명), 일본 한국 미국 베트남(각 2명),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각 3명), 네팔(1명), 프랑스(3명), 호주(1명) 등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요. 오늘 캐나다에서 우한 폐렴 증상 환자가 발생해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한 폐렴 증상이라고 해요.

 

 

이처럼 우한 폐렴 증상이 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자 중국이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와 해외 단체 관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관광부 요구에 따라 내일인 27일부터 여행사들이 호텔과 항공편 예약을 포함한 모든 단체관광 업무를 할 수 없다고 밝혔구요. 수도 베이징시도 26일 오늘부터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오가는 모든 버스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우한에서 자국민을 빼내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국은 영사관을 일시 폐쇄하고 전세기를 동원해 자국민 1000여 명을 대피시키기로 했구요. 대한민국 외교부도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 여행 경보를 3단계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우한에는 대한민국 국민 500여 명이 남아있는데, 외교부는 "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즉시 철수하라"고 당부했다고 해요. 

 

 

이상은 전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고 우한 폐렴 증상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과 함께 알아 본 각국의 우한 폐렴 증상 대처에 대한 소식이였는데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들을 꾸준하게 섭취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