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운동효과 6가지

 

달리기 운동효과 6가지는?

혹 달리기 좋아하시나요? 달리기는 특별한 도구나 장소가 필요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운동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제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는 심장병, 고혈방 및 뇌졸중, 비만과 2형 당뇨병 그리고 몇가지 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한 달리기는 정서와 정신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수명연장 효과 등 장수를 누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는데요. 달리기를 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달리기가 건강에 좋은 달리기 운동효과 6가지에 대해 달리기 전문잡지 러너스 월드에서 소개했네요.

 

1. 달리기는 행복감을 줍니다.

달리기 운동효과 중 2013년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시킨 실험쥐에서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했을 때와 같은 효과가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육체적 활동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또한 적당한 운동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며 3주 동안 1주일에 단 30분 달리기를 한 결과, 수면의 질과 기분이 향상되고, 집중력이 높아졌다는 연구도 있다고 해요. 

 

 

2. 달리기는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줍니다.

운동은 칼로리를 태웁니다. 특히 운동을 마친 뒤에도 칼로리 소모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운동 후 소모되는 칼로리의 수치 즉 '애프터번'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는 은퇴 후에도 월급이 계속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로 운동이 몸에 좋은 효과를 미친다는 반증이라고 하네요. 

 

 

3. 달리기는 무릎,관절,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달리기가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노화로 인한 뼈 의 손실을 막아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런데 "달리기가 무릎에 안 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과학은 이야말로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미국 보스턴대학교의 데이비드 펠슨 연구원은 "연구결과, 달리기가 오히려 무릎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해요.

 

그는 "장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는 무릎에 큰 손상을 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절염 환자들을 조사해보면 예전에 달리기를 한 적이 거의 없으며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퇴행성관절염에 걸리는 경우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지 않았다"고 달리기 운동효과에 대해 밝혔다고 해요. 

 

 

4. 달리기는 총명함을 유지시켜줍니다.

2012년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와 관련된 인지력의 감퇴를 막는 것으로 나타났구요. 운동을 하는 노인이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지능검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뇌졸중 환자의 경우 운동을 했을 때 기억력과 언어, 사고력 그리고 판단력 문제가 50%나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5. 달리기는 암 위험을 줄입니다.

물론 달리기만으로는 암을 치료할 순 없겠죠. 하지만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많이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몇 가지 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암에 걸렸을 경우, 달리기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해요. 

 

 

6. 달리기는 수명연장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에 있어 운동은 빠지지 않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실제 주 5회 30분씩만 육체적 활동을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각기 다른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운동을 시작하면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과거 담배를 피웠던 사람도 운동을 하면 기대 수명에 4.1년을 더 할 수 있고,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은 기대 수명에 3년을 더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 운동을 할 경우 암 환자는 5.3년을,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4.3년을 기대수명보다 더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달리기 자세 방법은?

달리기 자세는 몸이 지면에 수직을 이루는 자세로 무릎을 들어 올려 보폭을 크게 하는 것이 좋구요. 시선은 전방 20m 정도를 향하도록 하며 손, 팔, 어깨 등은 가급적 힘을 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근육이 긴장되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는데요. 보폭을 크게 해 골반 부위의 가동 범위를 크게 하면 달리기 효과가 높아진다고 해요. 발의 착지 동작은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상은 해외매체인 달리기 전문잡지 러너스 월드에서 소개한 달리기가 건강에 좋은 달리기 운동효과 6가지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