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알아보자
오늘은 허리통증 원인과 증상 허리통증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요통으로 불리는 허리통증 증상은 허리부위에서 부터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이상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죠. 대부분의 요통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허리통증은 의외의 질환 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증상은?
허리통증(요통)은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별 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등 매우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허리통증이 나타난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허리가 아닌 다리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중감소나 발열 등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허리통증 증상은 아래 허리통증 원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원인은?
1. 긴장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요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사라지게 하여 평평한 허리가 되게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상태가 되어 허리 뒤쪽으로 통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2. 근력의 불균형
허리와 복부근육의 불균형은 허리의 통증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고칼로리의 음식을 즐기면서도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사람은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허리에 부담이 증가해 요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3. 근육경련(좌상이나 염좌)
주로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력이 약하거나 피로가 지나칠 때 또는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힘에 의해 불안정한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허리통증이 생기게 되죠. 이럴때는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손상
노화현상과 신체활동의 부족은 인체 내 뼈를 생성하는 반응이 느려져서 뼈의 무게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경우 척추는 다른 뼈와는 달리 부러지기보다는 눌려서 찌그러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통증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몇 시간이 경과한 후에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5.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생리통이나 골반 내에 염증이 있거나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이 있을 때도 요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장이나 요로에 결석이 생기면 등 뒤쪽으로 극심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복강 내부에 자궁내막조직이 증식하는 자궁내막증은 생리주기에 따라 아랫배나 골반부위, 그리고 허리 부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도 허리통증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는 넓은 부위의 근육에 통증과 피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 부위의 근육을 침범하면 요통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허리 통증 시 감각이상이나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 통증이 심하거나 진통제 복용 및 휴식으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를 찾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배뇨장애 등 방광기능에 이상을 동반하거나 발열,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 경우에도 심각한 질병이나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요통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요통은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수 있으며, 요통환자 중 2% 정도만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급성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할 수 있으며, 만성요통일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와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예방법은?
요통 예방을 위해서는 물건을 들거나 앉고 서는 등 허리를 이용하는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의 대부분이 의자나 벽에 밀착할 정도로 깊숙히 기대는 것이 좋구요. 소파에서 TV를 시청할 때도 허리를 밀착한 후 목까지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건을 들 때는 다리를 굽혀야 허리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도 필요하지만 요통이 있을 때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유산소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운동으로 수영중에서도 배영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접영이나 평영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수영이 어렵다면 실내 자전거 타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적당히 숨이 차서 말하기가 조금 힘들 정도로 땀이 날 때까지 하루 20~30분, 최소 1주일에 3회 실시하는 것이 좋구요. 이와 함께 적당한 휴식, 숙면 그리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금연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허리통증 원인 및 증상, 허리통증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