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a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얼마일까?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요 며칠 a형 간염 때문에 난리도 아니였죠. 전국적인 확산 소식에 a형 간염 증상과 a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는데요. 오늘은 보건소 a형간염 예방접종 가격과 의료기관 예방접종 가격에 대해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라고 하는 녀석의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이라고 해요. 주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되죠. 고열과 함께 복통이나 구토 증상,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 녀석의 잠복기가 최장 50일에 달하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해도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해요.

 

 

또한 a형간염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씻기, 물 끓여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과 예방접종으로 사전에 막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a형 간염 예방접종은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시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고 해요.

 

 

2012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에는 보건소나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그 이유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기타예방접종항목이라 지원대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보건소 방문 전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죠.

 

 

 

A형 간염 예방접종은 1차, 2차로 나눠져 있고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100%가까이 예방할 수 있는데요. 보건소 a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3만~5만원선으로 알려져 있구요. 반면 일반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경우 비용은 6~10만원 사이로 알려졌다고 해요.

 

 

특히 20~40대는 A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낮아 항체 검사를 해 보고, 항체가 없다면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A형 간염 항체 검사는 병원뿐 아니라 일부 지자체 보건소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현재 서울 시내 보건소 가운데 A형 간염 항체검사가 가능한 곳은 강동구, 강북구, 금천구, 마포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를 제외한 모든 보건소에서 가능하죠. 단, 보건소에 따라 대상자 및 비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확인해 보고 방문해야 한다고 해요.

 

 

A형 간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예방접종자 수가 늘고 있어 백신이 소진된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건소 a형간염 예방접종 가격과 민간 의료기관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 참고하셔서 면역력이 없는 외식업과 보육시설 종사자, 감염 노출 위험이 있는 의료인 및 실험실 종사자, 유행지역 여행자 등 고위험군 소아 및 청소년, 성인 등 a형간염 예방접종 권고대상에 해당한다면 혹시라도 모를 감염 증상 예방을 위해 접종 받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