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 증상 예방법 5가지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속쓰림 증상 예방을 위한 식습관 5가지에 대해 알아볼께요.

 

 

 

유독 위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하죠. 이 같은 현상은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몇년 째 소화기관에 관련된 약이 1위를 차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위가 좋지 않으면 속쓰림,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위장 질환은 생활 습관과 연관성이 크다고 해요. 

 

 

때문에 뜨겁고, 맵고 짠 음식, 술, 스트레스, 약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피하면서 규칙적인 식사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속쓰림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 5가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과식과 폭식을 하지 않는다.

 

성인의 정상 위는 남자는 1,400㏄, 여성은 1,270㏄ 정도라고 해요. 위는 음식물이 들어오면 1리터까지 늘어나는데 과식을 하면 2~3리터까지 늘어나게 되구요. 과식을 자주 반복하면 위가 많은 양의 음 식물을 저장하게 되면서 위 순응 장애, 위 수축력 장애를 불러 만성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2.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게 되면 침이 분비되어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에 위의 부담을 줄여주어 위산과다, 속쓰림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많은 공기를 음식과 함께 삼켜 위산이 역류할 수 있는데 이런 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3. 음식에 마늘, 생강, 식초를 넣어 먹는다.

마늘은 위를 따뜻하게 하고 알리신 성분이 소화를 도우며, 생강은 소화불량, 설사, 구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식초는 침과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흡수를 돕기 때문에 음식에 넣어 먹으면 좋은데요.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 과일, 버섯, 해조류 등의 음식이 있다고 해요.

 

 

4.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킨다

식사 후 5시간 이전에 식사를 하면 소화기관의 휴식을 방해해 위나 장의 운동장애를 초래한다고 해요. 또한 위가 완전히 비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물이 들어오면 전에 먹은 음식물이 위에 정체되면서 속쓰림, 위경련,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구요. 끼니를 거르면 다음 끼니에 과식을 불러 좋지 않다고 해요.

 

 

5. 카페인,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멀리한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 기름진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 등을 섭취하게 되면 위 배출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구요. 위점막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알코올, 카페인 음료는 속쓰림이나 위염을 유발하고, 탄산음료는 가스를 발생시켜 복부팽만감을 유발하므로 속쓰림 증상 예방을 위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라고 해요.

 

이상은 속쓰림 증상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건강한 식습관 5가지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 속쓰림 증상을 예방해서 늘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