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원인 치료법
오늘은 고지혈증 증상과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알아볼께요.
고지혈증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일정량을 초과해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 내 지방침전물(플라크)이 쌓이게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방 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고 혈관벽이 두꺼워 지는 동맥경화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게 되죠.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생기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요인 또한 당뇨병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고지혈증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전적인 이상으로 생기는 1차성 고지혈증과 당뇨병, 간 질환, 비만, 음주 등 다른 질병이나 약물 때문에 생기는 2차성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동맥경화, 협심증, 뇌중풍 등의 생활습관병(성인병)이 나타난 뒤에야 자신이 고지혈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가족성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유전적 소인에 의한 고지혈증이 있으면 황색종, 힘줄황색판종, 각막 주위 백색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일과성 허혈발작 등의 대혈관 질환 증상이나 급성 췌장염 때문에 갑작스러운 복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질병에 따라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황색판종(Xanthelasma;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이라고 하는데요. 눈꺼풀의 상부 또는 하부에 생기는 이 황색판종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40대 이상의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발견되는데 전문가들은 황색판종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심혈관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법 및 예방법은?
고지혈증은 약물요법으로 치료하지만 식이요법이 우선적인 방법이며 약물요법을 실시하는 경우에도 식이요법은 반드시 계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위험군은 혈청 중의 지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유리지방산) 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 중 하나 또는 양쪽이 모두 높은 경우이므로 그 유형에 따라 식사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1.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삼가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나 어느 쪽도 너무 극단적이 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는데요. 펙틴, 만난 등 수용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고 하루 칼로리 비율은 단백질 20%, 지질 20~25%, 당질 55~60%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당질인 설탕, 과당을 피하고 곡류, 고구마의 전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섭취는 금해야 하며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피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의 지방에 많은 오레인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중성지방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셀룰로오스, 펙틴, 만난 등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고 하루 칼로리 비율은 단백질 20%, 지질 30~35%, 당질 40~45%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은 경우
두 가지 타입의 혼합형으로 양자의 식사 방침을 합친 형태로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산을 피하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며 하루의 콜레스테롤 양은 300mg 이하로 제한하며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고 설탕, 과당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E, B 카로틴은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므로 이들이 많은 녹황색 채소, 과일, 어패류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단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의 키에 맞는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관상동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에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많이 추천되는데요. 하루 30분 이상 최소 주5회 정도를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으며 유산소 운동에는 빠르게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등의 운동등이 있으며 한번의 운동시에는 약간 힘들다라고 느낄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주 3회 정도의 근력운동이 추천된느데 근력운동은 굳이 운동센터에서 하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근력운동으로도 충분한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앉았다 일어서기, 슈퍼맨, 플랭크, 런지 등의 운동등이 있다고 해요.
현대의 성인병은 대부분 생활습관에 의해 생긴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으로 고지혈증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 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