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초기증상, 원인, 생존율, 치료방법, 예방법
방광암 초기증상 및 원인, 방광암 생존율 치료방법 예방법
오늘은 방광암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아랫배에 위치한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배설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데요. 방광암은 이런 방광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3배에서 4배 정도 높고 주로 40대 이후에 발병한다고 해요.
방광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죠. 하지만 흡연, 각종 화학약품 노출, 방광결석, 방사선치료 등이 방광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중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걸릴 확률이 2~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요.
방광암이란?
방광암은 소변을 저장하는 풍선처럼 둥근 장기인 방광에서 비정상세포가 성장하는 것으로 방광 내부의 상피세포에서 처음 시작된다고 해요. 방광은 여러 층의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근육층의 안쪽에는 이행상피나 요로상피라고 하는 점막조직이 있는데요. 방광암은 대부분 이행상피(요로상피)에서 발생하므로 이행세포암이나 요로상피암으로 일컬어지고 있다고 해요.
방광암 초기증상은?
방광암 증상 및 방광암의 초기증상은 무통증, 무증상 그리고 혈뇨증상 등이 있는데요. 이 중 가장 전형적인 방광암증상은 혈뇨 증상으로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온다면 방광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해요. 방광암 증상은 다음 크게 네가지 경우를 들 수가 있죠.
첫번째 방광암 초기증상은 혈뇨로서 이 증상은 방광암이 있는 80~90%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이라고 해요. 혈뇨는 소변이 명백하게 붉은색으로 보일 수도 있고, 또는 녹색으로 소변이 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 방광암 초기증상은 배뇨시 통증으로 흔히 배뇨통이 생긴다고 해요.
세번째는 빈번한 배뇨로 정상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고 싶어지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절박뇨와 같은 방광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해요.
네번째 방광암에 의해 소변길이 막히는 요관 폐색이 생기는 경우 측복부 통증, 하지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진행된 경우에는 골반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 방광암 증상이 있다고 해요.
원인은?
방광암 원인은 일부만 알려져 있는데요. 방광암 중 이행세포암은 담배연기와 주변의 화학물질 같은 발암물질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또한 각종 화학 약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거나, 커피, 진통제, 감염, 결석, 인공 감미료, 방사선조사, 항암제 등도 방광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방광암 환자 중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절반에 불과하지만 일반적으로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2~4배 더 많이 방광암에 걸리기 때문에 흡연이 가장 위험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방광암은 또한 특정 산업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치료법은?
방광암 치료법은 종양의 등급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종양등급은 암이 빠르게 자라고 전파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해요. 종양의 병기, 즉 단계를 보면 세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첫째, 종양이 방광표면에만 포함되었는지 또는 방광근육, 방광주위조직 또는 주변 골반장기를 침범했는지 여부와 둘째, 암이 주변의 림프절로 퍼져 있는지 여부 그리고 셋째, 암이 신체의 다른 장소인 원격부위로 전파되었는지(전이되었는지) 여부로 병기에 따라 치료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는 경요도 절제술이 기본이구요. 절제술 후 조직학적 징후나 종양의 개수, 크기, 재발 기간 등을 고려하여 방광 내 BCG나 항암제 등을 주입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해요. 필요에 따라 표재성 방광암의 경우에도 방광 적출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는데요. 방광암은 재발이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여야 한다고 해요.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에는 방광 적출술을 포함한 침습적인 치료를 적용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방광 적출술은 수술 자체의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므로 건강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해요. 방광 적출술 전후로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방광암 생존율은?
5년 방광암 생존율은 77.6%로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데요. 하지만, 전이가 이루어진 방광암말기의 경우 방광암생존율은 극히 낮으며 방광암 1기나 2기의 초기라 할지라도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10년 방광암 생존율까지 따져보게 되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해요.
예방법은?
방광암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금연이 필수이구요. 또한 평소 수분과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해요. 정기검진은 방광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구요. 특히 소변에 피가 섞여나올 때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이상은 방광암 초기증상 및 원인, 방광암 치료방법과 방광암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나와 내 가족을 고통속에 빠뜨리는 암을 예방하고 물리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