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증상 간단하게

2018. 12. 18. 23:53

 

 

오늘은 골육종 증상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골육종이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악성 종양들이 있지만 골육종은 전체 악성 종양 중 약0.2%를 차지하는 드문암 중 하나죠. 한 마디로 희귀 암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골육종 증상은 꼭 뼈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드물게는 뼈 이외의 조직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골육종은 외국에선 인구 10만명당 약0.3명 정도의 발병률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데 약 60% 정도가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발병한다고 해요. 10% 정도는 20대에 발병하고 약 10%의 환자는 40대에서 50대에 발생하죠. 하지만 40~50대에서 발생하는 골육종은 방사선 치료나 전에 있던 질병으로 인애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골육종 증상은 뼈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긴뼈인 장골의 말단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 중에서 무릎주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80%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신체부위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골육종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약 1.5배에서 2배 정도 흔하게 발병한다고 해요.

 

 

골육종 증상은 뼈에 통증이 있는데요. 골육종 초기 증상은 운동시 뼈의 어깨나 무릎 등의 통증이 있다가 안정을 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운동 시 생기는 통증으로 착각하기 쉽다고 해요. 그러다 통증이 심해지고 안정을 취해도 이어서 종양부위 연부조직이 부어 오르게 되는데요. 이때는 증상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해요.

 

 

골육종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눈동자에 생기는 암인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골육종이 더 잘 생긴다고 해요. 또한 방사능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골육종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골육종 초기부터 부어오르기까지 진행 상태는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리게 되는데 따라서 뚜렷한 이유 없이 청소년기에 하지 장골 부위 특히 무릎 주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엑스레이 검사로 골육종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성장통이라고 쉽게 넘길 수도 있는 골육종 증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이 시기에 이유없이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