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전립선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볼께요.


전립선은 어느 신체기관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입니다. 무게가 15~ 20g 정도의 호두알만한 장기죠.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합니다.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를 감싸고 있구요. 남성의 생식기능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요로감염의 방어기능이 있으며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죠. 

전립선암은 육류를 주로 섭취하는 서양에서 주로 많이 발병합니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남성암 발생률 1위가 되었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이유로 급증하는 암이 바로 전립선암이라고 하는데요. 전립선암은 특히 50세 이상 환자가 98.9%로 고령 인구 환자가 많았다고 하네요.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기관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으로 전립선이 차츰 커지는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전립선 주변부터 악성종양이 퍼지는 전립선암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젊은 남성들에게서도 이런 전립선암의 증상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또한 다른 암처럼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3, 4기로 진행된 경우가 많죠. 소변 줄기가 가늘게 나오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등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노화 현상으로 방치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전립선암 초기증상은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전립선암은 처음엔 전립선의 가장자리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전립선암 초기증상입니다. 하지만 전립선암은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요도가 압박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 먼저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살펴보면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올 정도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소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에 8회 이상으로 잦은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납니다. 또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 또한 전립선암 증상 중 하나죠.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는 증상, 소변 보는 도중 뚝 끊기는 증상 및 소변을 보러 가는 중에 옷을 적시는 증상, 혹은 잠을 자는 도중에도 소변이 나오려 하는 증상, 하복부불쾌감 등도 전립선암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전립선암이 요도 및 인접하는 방광으로 전이되면 혈뇨를 보게 되기도 하는 전립선암 증상이 있죠. 특히 방광으로 옮겨가면 방광 자극 증상이 심해져 요실금상태가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죠.



암 때문에 요관이 막히게 되면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신장에 고이게 되는 수신증에 걸려, 등 부위의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 전립선암 증상이 있습니다.. 암이 뼈로 전이한 경우에는 그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전이된 부위의 뼈가 약해진 경우에는 골절이 되기도 하는 전립선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뼈 전이가 넓게 퍼지게 되면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기가 곤란해지므로 빈혈이 생깁니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혈액 중에 지혈을 담당하는 성분이 부족해 소화관 출혈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 전립선암 증상이 있죠.

전립선암 예방법은?

전립선암의 원인은 유전과 식생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관리라고 볼 수 있죠. 무엇보다 채식 위주의 식사가 전립선암의 발병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고기와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섭취량을 늘리면 전립선암 위험을 낮출 수 있죠.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있습니다. 또한 호박, 당근, 시금치, 상추, 아스파라가스 등 카로틴 성분이 많은 녹황색 채소와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류 식품..감귤, 마늘, 양파, 녹차, 등푸른 생선도 전립선암 예방에 좋죠. 특히 건강한 몸과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선 술과,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선 정기검진이 필요하죠.


 

<이럴 땐 전립선 검사를 해보세요!>

전립선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가족이나 친척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을 때


2. 평소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


3. 나이가 50세 이상(가족력이 있으면 40세 이상)


4. 혈뇨나 혈정이 있는 경우


5. 소변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 보기 힘든 경우


6.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7. 뼈에 통증이 있는 경우(암이 진행된 경우 나타 날 수 있다고 해요)


전립선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음식만으로는 한계가 있겠죠.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은 물론이고 정기적인 검진도 필수인 것 같아요. 이상은 전립선암 초기증상과 함께 알아 본 전립선암 예방법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